진안경찰서는 17(화) 19:00 상전면에서 경찰서장, 상전자율방범대, 마을주민 등 30여명이 참석 공동체 치안 활성화를 위한 민·관·경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합동순찰은 지역치안 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경이 서로 협력하고 노력하는 공동체치안 활동을 실천하고자 합동순찰을 전개하였으며 어두운 골목길 등 순찰을 하면서 주민들의 가로등과 CCTV설치의 필요성을 청취하여 방범시설물을 보완하고 개선토록 조치하였다.

진안경찰서에서는 지난 상반기에는 11개 읍·면을 찾아 주민간담회를 실시하였고 하반기에는 지난 9.10 마이파출소를 시작으로 협력단체 참여하에 안전한 진안치안을 위해 공동체치안 합동순찰을 전개하고 있다.

이연재 서장은 “그동안 자율방범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는 한편 상전면의 안전한 치안을 위해서는 지자체, 주민, 협력단체 등 모두가 함께하는 공동체치안활동이 필요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