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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삼락농정위원회 운영협의회」개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정책으로 이끈


삼락농정위원회, 농정 거버넌스로서 역할 톡톡!




▶농가소득 증가율 전국1위 등 삼락농정 성과 공유 및 확산 다짐

▶10개 분과 활동상황 보고, 삼락농정 정책제안 및 논의

▶최저가격보장제 등 삼락농정 발굴사업 농가에 큰 도움

▶농업·농촌 유지발전을 위한 정책사업 발굴 당부

 

 

농민이 주체적으로 참여하는 대한민국 대표 농정거버넌스「삼락농정위원회 운영협의회」가 2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송하진 도지사와 박흥식 삼락농정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40여명의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되었다.

 

 이날 운영협의회에서는 올해 9월까지 위원회 활동사항, 삼락농정 주요사업 추진상황과 농정현안 과제를 점검하고, 삼락농정 관련 정책 제안과 이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삼락농정위원회는 9월까지 운영소위, 분과회의 등 총 34회 회의와 5차례의 삼락농정 포럼 정책세미나를 통해 청년농업인 육성 방안, 귀농․귀촌 활성화 방안, 양파 수급 및 제값받기 방안, 로컬푸드 공공급식 확대 방안, 가축분뇨 냄새 저감 대책, 내수면양식산업 활성화 방안, 산림분야 미세먼지 저감방안, 벼 전북10호 활용 방안’ 등 분야별 주요 농정과제에 대하여 농어업인, 전문가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제시한 정책 방향과 과제들을 공유하고 논의했다.

 

 이날 운영협의회는 2018년 농가소득을 증가율 전국 1위, 농가소득 3위, 농가경제 잉여액 전국 최고, 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로컬푸드 공급 확대 등 상반기 삼락농정 주요성과를 공유하고, 이후 성과 확산을 위한 삼락농정위원회의 역할과 책임을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으며,

 

 아프리카 돼지열병 방역 추진상황, 농산물 최저가격보장제 확대시행 등 시급한 농정현안과 주요정책사업에 대해서는 해당 부서장의 설명을 듣고 누수 없는 추진을 당부하기도 했다.

 

 2020년 시행이 확정된「농민 공익수당」에 대해서는 추진경과와 시행계획을 청취하고, 그 동안 논의에 참여한 삼락농정위원, 도 및 시군 관계공무원의 노고를 격려했다.

 

 삼락농정위원회는 하반기에도 분과회의, 포럼 등을 통해 농정현안에 대한 지속적으로 논의를 추진하고, 2020년 주요 논의 의제를 발굴 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송하진 도지사는  “농산물 최저가격 보장제 등 삼락농정위원회를 통해 발굴·시행 되고 있는 사업들이 농민들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있어 큰 보람을 느끼고 있고,

 

2020년 시행계획인 ‘농민 공익수당’도 농업·농촌의 유지와 발전을 위해 농민들이 보람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설명하면서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유지와 발전을 위해서 삼락농정위원회가 활발한 논의를 통해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제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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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