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서, 졸업식 강압적 뒤풀이 예방 캠페인 진안경찰서는 15일 진안공업고등학교 졸업식의 강압적 뒤풀이 예방 및 청소년 탈선 방지 등 건전한 졸업식 문화를 정착하기 위한 캠페인 활동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여성청소년계 주관으로 밀가루·계란 투척, 교복 찢기, 알몸 동영상 촬영 등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연재 경찰서장은 ‘앞으로 새로운 출발을 위한 졸업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축하 메시지를 전달하는 동시에 졸업식 뒤 불미스러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청소년 선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 마이파출소,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 전개 진안경찰서 마이파출소(소장 최양환)는 여청계와 합동으로 관내8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졸업식이 끝나는 이달 중순까지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예방활동은 강압적 뒤풀이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 및 학교주변을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졸업식 당일에는 학교 주변 순찰차를 배치하고 정문 및 진입로 등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졸업식 이후 예상되는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주류 담배 판매행위, PC방·노래방 출입시간 위반 등을 계도 단속할 예정이다. 최양환 마이파출소장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인 졸업식장이 강압적 뒤풀이로 얼룩지는 일이 없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군이 11개 읍면을 찾아가 건강걷기 순회교육을 실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은 마을과 직장, 중년층과 노년층 등 모든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걷기운동으로 지금 잘 걷는 사람이 10년 후에도 잘 걸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걷기운동 확산에 노력하고 있다. 지난 7일부터 시작된 교육은 노르딕을 이용해서 강사의 지도와 실습을 통해 바른 자세 걷기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걷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체험위주로 진행하고 있다. 걷기운동을 규칙적으로 실시하면 심폐기능의 향상과 골다공증 및 관절 기능을 강화시키며 성인병 예방에 효과가 있다. 또한 우울과 불안감 해소로 생활에 활력소가 되고 즐거움을 더해주어 노년의 우울증 예방에도 도움을 준다. 군은 초 고령화지역이고 만성질환과 관절염환자가 대다수인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마을에 걷기 지도자를 육성하고 있으며, 자율적으로 걷기동아리도 운영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걷기 순회교육을 통해 바른 자세로 걷기를 생활화하고 습관화하여 99세까지 팔팔하게 걸어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선거관리위원회가 공명선거캠페인을 실시했다.
성수면 가수마을에 15일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하는 행복(간식)차량이 찾아와 어르신들과 주민 등 70여 명이 직접 만든 따뜻한 찐빵을 맛봤다. 이번 봉사에 성수면 자원봉사단(단장 김우식)이 함께했다. 성수면 자원봉사단은 진안군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화마로 집을 잃은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집 신축과 이동빨래차량 운영 등 찾아가는 맞춤형 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김 우식 단장은“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주민들을 위한 봉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읍(읍장 박홍영)은 노인공동생활가정의 능률적 운영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읍은 보조금 사용의 합목적과 숙식 여부, 운영비 사용 주민 공개 등을 확인하고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노인공동생활가정은 독거노인의 고독사 등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한 사업으로 동절기(12~2월) 3개월 동안 33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이용하는 독거노인 수에 따라 운영비(80~110만원)가 차등 지급되며 이장 및 부녀회장 등 5인 이상으로 구성된 운영위원회 회의를 통해 보조금을 집행하고 있다. 특히 체크카드 사용을 원칙으로 하고 지역생산품 구입 등 관내에서만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내역을 회원들과 공유해야한다. 은천경로당 전권건 회장은 “겨울철 난방비 걱정 없이 따뜻하고 함께 식사하며 잠도 자니 행복하다”며 “앞으로도 지원되는 보조금 집행기준을 준수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이 지방세와 세외수입의 체납액 징수를 위해 본격적인 징수팀 가동에 나섰다. 군은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납세의식 제고와 지방재정 확충을 위해 채권확보와 강력한 행정제재 조치를 취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이월된 체납액을 면밀히 분석하여 체납자에 대한 부동산과 차량압류 등 채권확보에 주력하고 직장가입자에 대해서는 봉급압류를 실시하고 있다. 고액 체납자 등에 대해서는 합동 징수반을 편성하여 체계적인 징수활동으로 체납액 징수의 효율성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분기별 체납액 일제정리기간 운영을 통해 군·읍·면 합동 징수활동을 전개하고, 상·하반기 중 전국 체납차량 일제단속을 경찰서와 도로공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군은 압류된 부동산에 대해 지방세와 세외수입 공동으로 실익을 분석하고 징수 가능성 있는 모든 압류재산에 공매처분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체납차량 인터넷 공매로 관내에서 운행 중인 타 지역 등록 불법 체납차량을 포함하여 체납액을 정리하고 징수촉탁수수료를 통한 세입증대에도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강력한 체납세 징수활동으로 성실납세 인식 확산과 지방세수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홍역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진안군이 홍역 발생 차단과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군 보건소는 먼저 MMR(홍역․풍진․유행성이하선염) 미 접종자를 파악하여 접종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진안군의료원을 홍역 의심환자 선별 진료 의료기관으로 지정 운영하고 있다. 발열을 동반한 발진증상이 있을 경우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본부(1339)로 문의 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자가용을 이용하여 방문할 수 있도록 안내하고 있다. 홍역은 제2군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성이 매우 높으며, 기침 및 재채기 등 호흡기 분비물 등의 비말 또는 공기 감염을 통해 전파된다. 주요 증상으로는 발열, 발진, 구강 내 병변 등이 나타난다. 잠복기는 10∼14일이며, 감염기는 홍역 발진 4일전부터 발진 증상 후 4일까지로 8일간 이다. 홍역 예방을 위해서는 영유아는 표준접종(1차 생후 12-15개월, 2차 만 4-6세)일정에 따라 접종을 완료해야 하며, 마스크 착용과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어린이집이과 유치원에 예방 접종력 확인과 발열, 발진 등 의심 증상 발생 시 보건소로 신고해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기침예절 지키기와 개인위생수칙을 지키는 것이 감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가 식생활교육 남성 생활요리반을 운영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농촌 고령화와 귀농귀촌 등으로 인해 1 ~ 2인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남성 요리반을 마련하게 됐다. 이번 교육은 2월 11일부터 19일까지 총 5회 진행되며, 오전 10시부터 3시간 이뤄진다. 젊은 청년부터 퇴직한 중년 남성, 고령 농업인까지 요리에 관심있는 다양한 농촌 남성 2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남성들의 식생활 자립과 가정에서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김치찌개, 닭볶음탕, 갈비찜 등 평소 쉽게 접하는 15여종 생활요리를 직접 해보는 것은 물론 싱싱한 식자재 고르는 요령, 조리기구 사용법 등 부엌 살림정보까지 알려줘 호응을 얻고 있다. 교육생 조순래(67세)씨는 “쉽고 간편한 요리를 직접 해볼 수 있어 너무 좋다.”며 “이제 나와 식구들을 위해 맛있는 음식을 해먹을 수 있게 됐다”고 흡족해했다. 농업기술센터 김필환 소장은 “남성 생활요리는 농촌 남성들의 건강한 식생활과 당당한 노후 준비, 가족 간 소통 개선에 기여할 수 있는 좋은 프로그램이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진안 마이파출소,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 전개 진안경찰서 마이파출소(소장 최양환)는 여청계와 합동으로 관내8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졸업식이 끝나는 이달 중순까지 강압적 졸업식 뒤풀이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예방활동은 강압적 뒤풀이 발생 우려가 높은 학교 및 학교주변을 중심으로 예방활동을 실시하고, 졸업식 당일에는 학교 주변 순찰차를 배치하고 정문 및 진입로 등 순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졸업식 이후 예상되는 청소년 비행을 예방하기 위해 청소년 유해업소를 대상으로 주류 담배 판매행위, PC방·노래방 출입시간 위반 등을 계도 단속할 예정이다. 최양환 마이파출소장은 “새로운 출발을 위한 축제의 한마당인 졸업식장이 강압적 뒤풀이로 얼룩지는 일이 없도록 예방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