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2회 무주군민체육대회가 지난 7일 무주읍 등나무운동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무주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무주군 종목별 협회가 주관하며 무주군이 후원한 이날 행사는 체육활동을 통해 건강한 사회, 밝은 사회, 복지 사회를 구현한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것으로, 6개 읍면(무주읍, 무풍면, 설천면, 안성면, 적상면, 부남면) 주민과 재경향우회 회원 등 4천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이해양 무주군의회의장, 윤정훈 도의원을 비롯한 군의원 등도 자리를 같이해 의미를 더했다. 송재호 무주군체육회장은 “코로나19로 움츠러들었던 몸과 마음을 온전히 풀었길 바란다”라며 “마음껏 뛰고 웃고 즐긴 시간 속에서 그간의 수고를 다독이고 내일의 희망을 그리는 하루가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어 황인홍 무주군수는 “이 자리에 모아진 군민 열기가 2024년 자연특별시 무주방문의 해, 1천만 관광객 유치를 실현하고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설립을 현실화시키는 동력이 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라고 전했다. 무주군 각 읍면 주민들은 이날 게이트볼과 테니스, 족구, 배드민턴, 축구 릴레이 계주 등 종목별 경기를 비롯해 한궁과 줄다리기, 단체줄넘기, 윷놀이, 투호, 고리
진안경찰서는 지난 6일 진안초등학교 앞에서 경찰, 녹색어머니회, 아동안전지킴이, 진안초등학교장, 교사, 학생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스쿨존 어린이 교통안전 및 보행자·이륜차·고령자 교통안전 합동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등굣길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을 운행하는 운전자를 대상으로 횡단보도 일단멈춤, 스쿨존 30km 속도준수, 학생들에게는 횡단보도 안전보행(서다,보다,걷다) 3원칙 등을 홍보하고 보행자·이륜차·고령자 사고예방을 위해 보조의자차 안전운행, 이륜차 안전모착용과 함께 특히, 고령자 교통법규준수 등 사고예방 적극 홍보하였다. 주현오 서장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어린이 보호구역 시설개선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보행자 및 고령자 안전을 위한 보행자 작동신호기 설치, 점검 등 교통안전 시설개선에 최선을 다해 교통사고로부터 보행자가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고 강조했다.
진안군은 6일 문예체육회관에서 ‘제27회 노인의 날’기념식을 개최했다. 대한노인회 진안군지회(회장 구동수) 주관으로 열린 이번 기념식에는 관내 어르신 800여명을 비롯해 전춘성 진안군수,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구동수 진안군노인회장, 기관단체장 등이 참석했으며 축하공연, 모범어르신․장한어르신 표창, 대회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모범 어르신 표창 대상자는 노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여한 대상자들을 각 읍․면의 추천을 받아 선정해 총 12명이 진안군수 표창패를 받았다. 수상자는 △진안읍 유기봉(79)·최영식(67) △용담면 박인자(83) △안천면 허길문(90) △동향면 성원호(76) △상전면 이선형(77) △백운면 신용발(77) △성수면 설용희(75) △마령면 이춘선(86) △부귀면 이종호(90) △정천면 고형곤(79) △주천면 고영성(79)이다. 모범어르신 표창 외에도 대한노인회 전북연합회장상 2명, 진안군노인회장상 11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모범어르신 및 장한어르신상을 수상한 분들께 진심으로 축하를 드리며,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마음을 새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안
진안군은 오는 9일(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산약초타운 일원에서 <너랑나랑노랑> 가을 행사를 추진한다. 전라북도 대표관광지 진안 마이산 홍보를 위해 추진하는 이번 행사에는 관광객과 군민이 참여하는 음악공연, 피크닉, 체험프로그램 행사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아이와 함께하는 가을 피크닉’ 콘셉트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마술쇼, 미니운동회, 손수건 물들이기·가을책도서관 등의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피크닉세트 용품 대여가 가능하여 피크닉을 하면서 퓨전국악밴드공연과 버스킹 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한재길 관광과장은 “휴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했으니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며 “대표 관광지인 진안 마이산과 더불어 가을의 정취를 물씬 느껴보는 시간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성수면민 화합의 한마당 대축제 열려 진안군 성수면은 지난 3일 스포츠공감센터에서 제28회 성수면민의 날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성수면민과 많은 내외빈이 모인 가운데, 외궁초, 진성중, 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 노래교실, 신나는 예술버스팀 등이 준비한 다양한 식전공연이 이어져 흥겨운 분위기로 면민의 날의 시작을 알렸다. 기념식에는 전춘성 진안군수, 안호영 국회의원, 김민규 진안군의회 의장 및 군의원, 전용태 전북도의원, 각 기관 사회단체장, 향우회원들이 참석해 면민의 날을 축하했고, 면민의 장과 국회의원 표창, 우수직원 감사패 수여, 장학금 전달식 등 성수면을 위해 공헌한 이들에게 감사를 표하는 뜻깊은 시간을 갖기도 했다. 오후까지 이어진 이 날 행사에서 탤런트 전원주 및 다양한 공연단의 무대와 함께 면민노래자랑, 경품추첨도 이어져 참석한 주민들은 오랜만에 흥겹고 알찬 화합의 한마당 잔치를 즐겼다. 강신오 성수면 체육회장은 “많은 면민이 참석하여 흥겨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준비한 보람을 느낀다. 다음 면민의 날도 모든 면민이 풍성한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용주 성수면장은 “성수면민이 하나가 되어 즐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앞
진안소방서는 5일 마령초등학교를 방문해 저학년 20명 대상으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학생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응급상황 발생 시 초기 대처 능력을 향상을 위해 심폐소생술(CPR) 체험 교육과정을 마련해 학생들이 응급 상황에서 가슴압박과 자동심장충격기(AED)를 활용하는 능력을 익히는 데 목표를 뒀다. 심정지 환자는 대부분 가정 등 주변에서 발생하는 만큼 최초 목격자의 초동 대처가 중요하다. 학교에서도 각종 안전사고와 응급상황이 발생할 수 있어 학생들의 심폐소생술 교육은 필수적이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은 각종 재난 상황을 직접 체험하며 자연스럽게 안전의식을 심어주는 좋은 기회다”면서 “어린이의 안전의식과 대처 능력이 향상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지난 4일 군수실에서 제17회 전라북도장애인체육대회(이하 장애인도민체전)에서 입상한 단체 및 선수를 대상으로 유공자 시상식을 열었다.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열린 장애인도민체전에서 진안군은 수영 종합1위, 파크골프 종합 1위, 사격 단체전 3위, 육상 이미화(포환, 원반던지기)2관왕 등 뛰어난 성적을 토대로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파크골프협회(종합 우승), 수영연맹(종합 우승), 사격연맹(단체전 3위), 육상 이미화 선수(2관왕)가 참석해 수상의 영광을 누렸다. 전춘성 진안군장애인체육회장은 “선수분들의 노력 덕분에 이번 장애인도민체전에서 진안군이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둘 수 있었으며, 내년 대회에도 진안군이 더 좋은 성적을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며 “앞으로도 장애인 생활체육활성화를 통해 장애인의 건강 증진, 정서적 안정 등 장애인의 저변확대에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2023년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 공동체한마당 무주군마을만들기 페스티벌이 6일까지 이틀간 적상면 서창마을 삼락플러스센터 일원에서 개최된다.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무주군 관내 267개 마을을 비롯한 마을활동가들의 화합과 지역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 것으로, ‘생생마을만들기’와 ‘무주마을만들기’. ‘마을을 잇는 사람들’에 가입한 마을주민 등 3백여 명이 함께해 성황을 이루고 있다. 무주군에 따르면 첫날인 5일에는 개회식과 축하공연, 무주군마을만들기대회(우수사례발표), 전라북도 농촌활동가 성과공유회 등이 진행됐으며 황우성 가림마을 이장(무주읍)이 생생마을 부문 유공자로 선정돼 무주군수 표창을 받았다. 마을활동가 최현미 씨가 농촌활력 부문에서 무주군의회 의장상을, 농촌동아리활동가 이미경 씨가 마을을 잇는 사람들 이사장상을, 마을늬우스특파원 최윤순 씨와 윤지연 씨가 무주군농어촌종합지원센터장상을 수상했다. 농촌개발 부문에서는 농어촌종합지원센터 최은영 씨와 농촌활력 부문의 농촌활동가 조명제 씨, 생생마을 부문의 이종대 전도마을 위원장이 전라북도센터장상을 받았으며 농촌개발 부문의 추동체험휴양마을 이상미 씨가 시군센터장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이 자
진안군이 지난 29일 한가위 명절을 맞아 진안고원시장 주차광장에서 열린 ‘소상공인과 함께하는 추석맞이 귀성객 노래자랑’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4일 밝혔다. 올해 행사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시간을 이겨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로하고, 오랜만에 고향을 찾은 귀성객을 환영하기 위해 진안군과 진안군 농상공인연합회 주최로 개최됐다. 본 행사는 개회식과 초청 가수 공연 및 귀성객 노래자랑 등이 펼쳐졌고, 행사 중간에는 대규모 불꽃놀이 및 다양한 경품추첨을 진행하며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김은구 진안군 농상공인연합회 회장은 “오랜만에 고향을 방문하신 귀성객과 일상에 지친 군민 모두가 보름달처럼 풍성하고 넉넉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라며 오늘과 같은 애정과 관심이 전통시장 활성화의 밑거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이 4일, 모든 직원이 함께 청렴 의지를 다지는 ‘청렴 다짐 릴레이’를 시작했다. 청렴 다짐 릴레이는 공직자들의 청렴의식을 강화하고, 이를 실천할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진안군이 선정한 올해의 실천과제 중 하나다. ‘청렴 다짐 릴레이’의 첫 번째 주자로 나선 전춘성 진안군수는 ‘청렴한 당신이 미래의 진안입니다’라고 적힌 다짐 문구와 함께 “청렴은 나 자신과 올바른 공직문화를 위해 반드시 실천해야 할 기본 중 기본”이라고 강조하며 “진안군 공직자 여러분께서 청렴을 항상 마음속에 새기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후 청렴 다짐 릴레이는 5급 간부공무원들에게로 이어진다. 진안군 관계자는 “이번 공직자 청렴 다짐 릴레이를 통해 우리 군 공직자 여러분들이 스스로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에 대해 생각해보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청렴한 진안을 만들기 위해 ‘새올 팝업창 교육 운영’, ‘전직원 반부패·청렴교육’, ‘고위공무원 반부패 청렴 결의’, ‘부정청탁금지법 신고센터 운영’, 등 강력한 부패방지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