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진안군향우회에서 주관하는 제5회 전국 진안향우 만남의 날 행사(대회장 윤석정)가 2023 진안홍삼축제 마지막 날인 지난 24일 열렸다. 문예체육회관에서 진행된 1부 기념식에서는 내빈 축사와 함께 불우이웃돕기 성금 및 장학금을 전달했다. 불우이웃돕기 성금은 재전진안군향우회에서 1천만원, 대전개인택시진안군향우회에서 50만원을 각각 전달했으며, 진안사랑장학재단 장학금은 재부산진안군향우회에서 1백만원, 재익산진안군향우회 이태평 회장이 1백만원, ㈜미래하이텍 최형진 대표가 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어서 1,000여명 분의 대형 비빔밥을 비비는 퍼포먼스와 함께 1부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어진 2부 행사는 홍삼축제장 주무대에서 시상식과 공연등이 열렸다. 시상식에서는 향우회 발전에 이바지한 향우들을 위한 ‘자랑스런 진안인 상’ 11명(최형진(인천), 이중환(부산), 기만기(익산), 김정길(대전), 정경채(인천), 전영희(군포), 유재진(익산), 전종진(전주), 조남훈(이천), 이영목(서울), 김모일(서울))을 진안군수가 시상했으며, 진안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관계자 위한 ‘진안의 인물상’ 5명(마이산탑사 주지 진성, 진안군애향본부 본부장 우태만, 안천면이장협의
지난 22일 진안군 다목적 테니스장 및 정천·안천·장수 공설 테니스장 등에서 열린 2023년 전라북도 이순 테니스 대회가 성료했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테니스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북 테니스인 300여명 125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이순금·은·동부(60세), 고희금·은·동부(70세), 팔순부(80세) 총 7개 부로 나뉘어 진행되어 선수분들의 열정으로 경기장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대회 결과로 팔십세부 이영삼·김생년 선수, 고희금배 박홍준·김오수 선수, 고희은배 정종균·박현조 선수, 고희동배 김안근·주정옥 선수, 이순금배 임재환·박순영 선수, 이순은배 이기찬·이정욱 선수, 이순동배 김용곤·최성열 선수가 우승을 차지했다. 정봉운 진안군체육회장은 “대회에 참가한 선수분들을 보니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꾸준한 열정과 건강관리로 내년에도 꼭 다시 한번 참가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23일 마이산북부 역사박물관 일원에서는 2023진안군 마이산 홍삼배 전국 줄다리기 최강전 대회가 열렸다.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대한민국줄다리기협회와 진안군줄다리기협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 줄다리기 선수 300여명 20팀이 참가했다. 대회는 오전 전북 관내부, 오후 관외부로 나눠 남자 640kg과 여자 560kg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참가 선수를 비롯해 관객들의 열정과 함성으로 뜨겁게 달아올랐다. 대회 결과로는 전국부 남자는 1위 대전한빛, 2위 서울성북푸름, 공동 3위 광주빛고을/대구청풍달구벌. 전국부 여자는 1위 대전한빛, 2위 서울성북푸름, 공동 3위 서울아리수/광주빛고을이 차지했다. 전북관내부 남자는 1위 새천년 전주, 2위 진안 마이산, 공동 3위 임실군/부안아리울. 전북관내부 여자는 1위 김제지평선, 2위 부안한마음, 3위 새천년 전주가 차지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선수들의 열기로 대회가 가득했다”며 “진안홍삼의 기운을 받아 더욱더 건강한 모습으로 내년 대회에서도 만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지난 22일 마이산북부 마이돈 테마공원 행사장 주무대에서 추진한 건강체조발표회 및 마이산건강걷기 행사를 주민과 관광객 등 1천여명이 모인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각 읍·면에서 출전한 12개팀은 일년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였으며 어르신들이 무대의 주인공이 되어 나이가 무색할 만큼 열정으로 흥과 끼를 아낌없이 발휘했다. 뒤이어 진행된 마이산건강걷기는 군민의 건강생활실천 분위기 확산 및 건강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참가자들은 사양제 호수를 지나 명인명품관까지 다녀오는 왕복2.5km 코스로 마이산만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했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관리에 관심을 갖고 자신감을 회복하여 건강생활실천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군은 25일 군청 강당에서 전춘성 진안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을 대상으로 ‘2023년 반부패 청렴 및 갑질근절 교육’을 실시했다. 군에 따르면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청렴 전문 강사인 정한결 교수를 초청해 공직자의 이해충돌 방지법을 비롯한 청탁금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공직자가 알아야 할 주요 내용을 사례 중심으로 교육했다. 또한 갑질 및 직장내 괴롭힘이 사회적 문제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공공기관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갑질 행위 유형에 대해 강의하여 직원들의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조직의 발전과 청렴한 진안군을 만들기 위해 전 공직자가 노력해달라”고 당부하며 “조직 구성원 간에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한편, 진안군은 ▲청렴 자가학습 교육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운영 ▲새올행정시스템 내 「갑질상담·제보」방 운영 등 청렴문화 정책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9월 22일~24일까지 3일간 마이산 북부 일원에서 펼쳐진 ‘2023 진안홍삼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대한민국 유일의 홍삼특구인 진안에서 열린 펼쳐진 이번 축제는 ‘홍삼킹덤을 찾아라’등 다양한 홍삼 관련 프로그램을 비롯해 몽금척 설화와 웅치전 국가 사적 지정을 축하하는 ‘진안의 영광’ 퍼포먼스가 화려하게 열려 많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남녀노소 누구나 관심 가질만한 축제 프로그램 구성으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으며 관광객들의 많은 호평을 받았다. 박명석·우덕희 공동 축제추진위원장은 “3일간의 축제 일정이 잘 마무리되어 기쁘다. 홍삼축제를 다녀간 모든 관광객이 좋은 기억만 가지고 돌아가셨다고 생각되며, 내년에도 다시 홍삼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홍삼축제에 다녀가신 모든 관광객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우리군도 매년마다 관광객들이 만족할 수 있도록 축제를 더욱더 발전시켜 재미있고 알찬 축제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3일 마이산북부 일원에서 2023 진안홍삼축제 2일차 행사가 성황리에 개최되고 있다. 2023진안홍삼축제는 9월 22일~24일까지 3일간 열리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행사로 관광객들을 맞이한다. 상설행사로는 '홍삼킹덤을 찾아라'(낚시킹, 치유킹, 보물찾깅, 같이줍킹 4가지 체험 완료 시 기념품 수령), 가위박물관에서 열리는 인기애니매에션 '브레드이발소'특별전시회, 진안홍삼연구소와 진안군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에서 진행하는 체험 행사 등이 마련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마련됐다. 또한 브레드이발소 주인공들을 싱어롱쇼와 퍼레이드를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풍선, 마술, 버블을 활용한 가족공연이 부무대에서 가족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계획이다. 특히 오후6시부터 주무대에서 송가인, 송대관, 소명, 나태주, 조명섭, 추혁진 등 국내 최정상 인기 트로트 가수들이 총 출동하는 진안고원 트로트페스티벌이 열릴 계획이다. 또한 셔틀버스가 1코스(10분간격, 만남의 광장-터미널-중앙초등학교-한방약초센터-고추시장-군청-읍사무소앞-로터리-행사장)와 2코스(30분간격, 마이산남부-농업기술센터-행사장)노선으로 나눠 운영됨으로써 편안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다. 행사
무주군은 22일 적상면 여원마을회관 앞에서 행복나눔 이동빨래방차 제막 행사를 가졌다. 이동빨래방차는 무주농협과 구천동농협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지정 기탁, 무주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운영을 맡게 됐으며 거동 불편 장애인과 독거노인의 위생문제를 해결한다는 취지에서 마을을 순회하며 옷과 이불 등을 세탁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이날 행사는 주민들과 관련 내용을 공유하고 이용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농협중앙회 김범석 지부장, 무주농협 곽동열 조합장, 구천동농협 김성곤 조합장, 무주군자원봉사센터 이강우 센터장과 마을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황인홍 군수는 “고령화되고 혼자 거주하시는 어르신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는 현실에서 이동빨래방차가 효자노릇을 톡톡히 한다”라며 “이동빨래방차가 다니는 마을 곳곳이 깨끗하고 보송보송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이동빨래방차의 필요성을 알고 기탁해 주신 마음, 작은 빨래부터 이불까지 깨끗하게 빨아 전해주시는 봉사의 손길들까지 모두가 우리 무주를 살리는 동력”이라고 말하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이날 주민들에게 첫선을 보인 이동빨래방차는 1.2톤 트럭을 개조한 것으로
진안홍삼연구소(이사장 전춘성)가 22일 진안 인‧홍삼 및 특용작물산업의 지속적 발전과 활성화를 위해 ‘진안 인‧홍삼 및 농·임산물 소재화 이용방안 모색을 위한 전략’을 주제로 심포지엄을 열었다. 진안군이 주최하고 진안홍삼연구소,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대한발효식문화포럼이 공동으로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인‧홍삼 관련 종사자, 학계 전문가, 진안군 관계자 등 약 60여 명이 참석하여 최신 정보를 공유하며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심포지엄 좌장은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 신동화 회장이 맡았으며, 연사로 진안군홍삼한방클러스터 사업단 김정배 단장, 진안홍삼연구소 김대운 실장, 전북대학교 배은주 교수, 대한발효식문화포럼 박건영 회장, 충남대학교 성창근 교수가 참여해 인‧홍삼 및 농‧임산물에 관한 정보를 발표하고 토론하였다. 진안홍삼한방클러스터사업단 김정배 단장은 ‘진안 홍삼의 우수성’을 주제로 진안 인삼의 특징, 재배 현황 및 환경, 진안 인·홍삼 산업 기반 및 차별화 방안, 유통 확대 방안 등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했다. 이어 진안홍삼연구소 김대운 실장은 ‘진안 농‧임산물 활용 연구 결과 및 발전 방향’을 주제로 저이용되고 있는 농․임산물을 활용 필요성을 강조하였고, 저이용
진안군 마령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규진)는 면 행정복지센터 2층 강당에서 주민자치위원 24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역의 문제를 스스로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주민자치위원의 역량강화와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돕기 위해 김동은 스마일라이프 전문강사를 초청해 ‘다시 길 떠나는 너에게’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최규진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의 역량을 더 넓히고 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활성화와 풍요롭고 살기 좋은 마령발전을 위한 디딤돌 역할을 할 좋은 기회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금옥 마령면장은 “주민자치위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자치역량강화 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지역발전을 위해 활발한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역량 강화 교육이 활력 있고 번영하는 주민자치 활동의 밑거름이 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