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은 2월 7일(수)에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진안교육’ 비전 실현을 위한 진안교육계획 설명회를 진안교육가족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진안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미래, 책임, 안전, 자치, 협력, 공동체’의 6개 주요정책과 2개의 중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을 밝혔다. 학력신장,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모두를 위한 특수교육, 전북형 늘봄학교 등 모든 학생이 실력을 갖춰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학교 만들기에 주력하고자 행복한 교육귀촌을 위한 농촌유학 운영, 학교별 특색을 살린 특화교육과정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대응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학교별 특화교육과정(초 8개교, 중 4개교)을 지원한다. 이는 진안교육지원청만의 특색있는 신규 사업으로 특화교육과정을 신청한 학교에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진안교육계획설명회에서는 진안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교직원을 발굴하여 ‘진안참빛교육상’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첫 수상 대상자는 송풍초등학교 임성태 선생님이다. 임성태선생님은 진안의 특색을 살린 마을교육과정 개발·운영과 학습
진안군청 역도팀 소속인 유동주 선수가 지난 2월 3일부터 10일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열린 2024 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에서 남자89kg급 정상에 올라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유동주 선수는 89kg급에 출전해 용상 부문에서 201kg을 들며 1위를 차지했다. 인상에서는 145kg을 들어 10위를 했고 합계기록은 346kg으로 6위에 그쳤다. 그는 작년에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3관왕을 차지해 탁월한 실력을 보이며 진안군 위상을 드높인 바가 있으며 이외에도 출전 경기마다 대회 입상을 통해 진안 역도의 힘을 보여주고 있다. 유 선수는 특히 진안군에서 지원해주는 진안홍삼을 꾸준히 복용하며 체력 증진 및 경기력 향상 등에 도움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유동주 선수는 “국제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어서 뿌듯하고 훈련에 매진하여 값진 성과를 이루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군수님과 진안군민에게 영광을 돌리며 앞으로 출전할 대회에서도 최선을 다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의지를 보였다. 이에 전춘성 진안군수는 “국제 대회에서 좋은 결과로 진안군을 빛내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꾸준한 지원을 통해 우리 선수들이 운동에만
진안군(군수 전춘성)은 8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진안고원 시장에서 군청 직원 및 유관기관과 함께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 및 물가안정 캠페인은 물가상승에 따른 소비위축으로 힘들어하는 진안고원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어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추진했다. 전춘성 군수는 진안고원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가를 돌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일부터 12일까지 군청 및 관내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자율 장보기 주간’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8일은 군청 본청과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구내식당을 임시휴일로 정해 진안고원시장 식당을 비롯한 관내 식당을 이용하게했다. 전춘성 군수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든 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지역물가 안정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7일 진안고원시장 및 터미널 일대에서 상인, 상가 이용객,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길 찾기 편리한 도로명주소가 생활 속에 완전히 정착할 수 있도록 홍보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행사에는 민원봉사과 직원들이 군민들에게 올바른 도로명주소 표기 방법을 알리며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명절 분위기를 더했다. 또한 건물에 대한 주소 뿐만 아닌 사물 주소와 기초번호의 개념에 대해서도 알리고, 2024년 개별공시지가 공시 일정과 지적재조사사업, 조상땅 찾기 등 사업의 개념과 효과에 대한 홍보도 함께 실시했다. 군 관계자는 “주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상세주소, 사물주소 등을 알리고 위급 상황 시 도로명주소를 쉽게 찾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철저한 시설물 관리로 군민의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은 진안도서관이 1년여 간의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품으로 돌아와 새로운 모습으로 학생과 군민들을 만나게 된다고 밝혔다. 1년여 동안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마무리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품으로 돌아온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진안도서관(이하 진안도서관)이 2월 6일 오후 2시 도서관 시청각실에서 재개관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관식에는 서거석 교육감을 비롯하여 김호경 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전용태 도의원, 시·군 교육장 및 지역주민 등 60여 명이 참석하였으며, 진안초등학교 우쿨렐레 공연을 시작으로 공간혁신 사업 경과보고 등이 진행되었고, 새로 단장한 도서관을 함께 둘러보는 시간도 가졌다. 1990년 개관 이래 학생·학부모를 위한 독서문화 공간으로 사랑받아온 진안도서관은 공간 및 시설 현대화를 위해 1년여 간의 증축·리모델링 공사를 거쳐 쾌적하고 안전한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1층에는 문화공간, 어린이자료실, 종합자료실 2층은 열람실, 외국어자료실, 동아리실, 교육실 구성됐다. 특히 다양한 도서관 자동화 장비를 구축하여 이용자들이 자료실 곳곳에서 도서 추천, 검색, 대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경)은 2월 7일(수)에 ‘실력과 바른 인성을 키우는 진안교육’ 비전 실현을 위한 진안교육계획 설명회를 진안교육가족 대상으로 실시하였다. 진안교육지원청에서는 올해 ‘미래, 책임, 안전, 자치, 협력, 공동체’의 6개 주요정책과 2개의 중점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을 밝혔다. 학력신장, 진로·진학교육 활성화, 모두를 위한 특수교육, 전북형 늘봄학교 등 모든 학생이 실력을 갖춰 성장할 수 있는 교육환경 마련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지속가능한 학교 만들기에 주력하고자 행복한 교육귀촌을 위한 농촌유학 운영, 학교별 특색을 살린 특화교육과정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학령인구 감소대응을 위해 올해 신규 사업으로 학교별 특화교육과정(초 8개교, 중 4개교)을 지원한다. 이는 진안교육지원청만의 특색있는 신규 사업으로 특화교육과정을 신청한 학교에 예산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올해 진안교육계획설명회에서는 진안교육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헌신한 교직원을 발굴하여 ‘진안참빛교육상’ 수여식을 진행하였다. 첫 수상 대상자는 송풍초등학교 임성태 선생님이다. 임성태선생님은 진안의 특색을 살린 마을교육과정 개발·운영과 학습
올해 17회를 맞이하는 진안군 마을축제가 오는 3일(토)부터 축제 고도화 마을로 선정된 성수면 중평마을을 시작으로 백운면 원동창마을, 마령면 신덕마을에서 찾아가는 축제기획학교를 진행한다. 고도화로 선정된 마을은 마을 고유의 전통자원 복원 노력과 도농교류 확대 등으로 역량을 키워 나가는 마을이다. 축제기획학교는 마을 주민이 주인공인 마을축제에서 마을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축제 프로그램을 주민 스스로 고민하고 제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해는 각 마을별로 진행하며 집합교육보다 주민 참여율을 높임과 동시에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용할 예정이다. 고도화 마을로 선정된 3개소뿐만 아니라 신규마을로 진행 예정인 7개소는 마을축제사무국에서 직접 교육을 진행하며, 기존 마을축제를 진행했던 마을은 수요조사 후 전문 컨설팅이 필요로 하는 마을을 대상으로 탄력적인 축제기획학교 운영을 통해 마을의 요구를 충족할 예정이다. 최인석 진안군마을축제조직위원장은 “올해 마을축제에서는 신규 및 고도화 마을 등으로 축제를 세분화해 진행할 예정이다”면서 “축제기획학교는 회차가 거듭될수록 더욱 발전된 마을축제를 준비하는 과정 중 하나로 주민분들이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
진안군이 지난 1월 10일부터 오는 2월 16일까지 총 820명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2024년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이 참가자들의 열띤 반응 속에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교육 과정은 고추, 수박 과정을 첫 시작으로 총 14과정(고추, 수박, 마늘, 포도 등) 14회로 편성됐으며 벼, 공익직불제 교육은 권역별 순회교육(진안읍, 마령면, 정천면)등으로 추진된다. 특히 계획 인원이었던 150명을 훨씬 넘어 300명이 넘는 농업인들이 참여하며 강당을 꽉 채워 농업인들의 배움에 대한 열의를 보여줬다. 또한 비대면 교육 대상자들을 위한 온라인방송은 새해농업인실용교육 기간 동안 네이버밴드를 통하여 다시보기가 가능하다. 고경식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새해농업인 실용교육은 모든 농업인 교육의 시작이자 농업인의 성공적인 영농경영을 위한 한해 농사의 시작을 준비하는 첫 과정이므로 이번 교육을 통해 새로운 농업기술, 달라진 농정시책에 대한 정보를 얻고 한 해 농사를 설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진안군은 1월 9일부터 2월 말까지 노인일자리 참여자, 노인복지관 이용자 470여 명을 대상으로 10회에 걸쳐 노후준비서비스 교육을 실시한다. 교육은 국민연금공단 전주완주지사 노후준비서비스팀 윤영섭 과장을 초빙하여 어르신들의 체계적이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재무, 건강, 대인관계, 여가 등 다양한 주제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제8대 공약사업 중의 하나인 노후준비지원 프로그램 사업은 작년에 19회 실시하여 1,400여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2024년에도 노인대학생, 노인일자리 참여자, 건강복지프로그램 참여자, 노인복지관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하여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전춘성 진안군수는“고령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노후준비에 대한 중요성과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은 지역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1월 8일부터 2월 29일까지 43개소 마을회관을 방문해 금연·절주 실천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열리는 금연·절주 교육은 농한기를 맞이해 지역 어르신들의 자기건강관리 능력향상을 위해 간단한 생활 운동과 접목한 흡연 및 음주에 대한 유해성 교육을 위주로 전달한다. 군은 지식전달에 치중한 교육을 실시할 경우 지역 어르신의 흥미 유발이 어려울 것으로 보고, 생활운동처방사 자격을 갖고 여러 기관에서 강의 경험이 많은 강사를 초청해 전문적인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진안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직접 생활터를 찾아 금연·절주 실천 교육을 실시 중이며, 어르신들의 건강관리를 위하여 더 많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외에도 진안군 보건소에서는 금연을 시도하고자 하는 흡연자들을 위한 연중 금연클리닉을 운영 중이며 금연에 도움이 필요한 관내 주민들은 진안군보건소 금연클리닉(063-430-8554, 8515)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