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최초 목격자에 의한 응급처치 시행률을 높이기 위해 초기 응급처치 방법과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심폐소생술은 심장 박동과 호흡 상태를 정상으로 회복시키는 일련의 응급처치 과정으로 최초 목격자에 의한 빠른 대처가 중요하며 4분 안에 올바른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면 급성심정지 환자의 생존율은 2~3배 향상된다. 연간 급성 심정지 환자가 증가하는 추세지만 심정지 상태 인지 부족, 심리적 두려움, 면책제도 및 응급처치 지식 부족 등의 이유로 여전히 낮은 심폐소생술 시행률을 보인다. 진안소방서는 심폐소생술을 기억하기 쉽게 3단계로 1단계 심정지 환자 반응 확인, 2단계 119 신고 및 도움 요청, 3단계 가슴 압박 순으로 기억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다고 설명하고 있다. 최영란 예방안전팀장은 "심정지는 80% 이상이 집이나 공공장소에서 발생되고 가까운 지인에 의해 목격되는 경우가 많아 가족 더 나아가 주변 이웃들을 위해 반드시 숙지하고 있어야 한다.”며 “누구나 조금만 배워두면 시행할 수 있는 심폐소생술 교육으로 우리 가족과 이웃의 안전을 지켜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단법인 진안군관광협의회’의 창립을 위한 발기인 대회가 지난 15일 오후 진안 외사양마을의 마이산에코타운 세미나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지역의 관광 관련 사업자 및 지역 내외 관광전문가로 구성된 9명의 발기인과 군의 관광부서 공직자, 관광협의회 창립 준비단이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단법인 진안군 관광협의회는 관광진흥법(제48조의9)에 따라 지역의 관광 관련 사업자 및 단체, 지역 관광에 관심이 있는 주민 등 관광진흥을 위한 이해 관련자를 고루 회원으로 모집해 지역 관광진흥을 위한 정책방향 협의와 사단법인 정관에 따른 목적사업 달성을 위한 사업시행 등을 하게 된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9명의 발기인들은 사단법인 진안군관광협의회의의 창립 절차를 지원하고, 진안군 관광발전을 위한 공적 이익 추구 등 법인 창립의 목적을 정하는 데 뜻을 함께 하고 취지문을 확정했다. 이어서, 발기인대표 선출, 사단법인 회원모집 절차 및 공고문 확정, 재산출연(일반회원 입회비 및 연회비 등) 방안 등을 논의하고, 지역 내외 관광 관련 전문가들을 자문위원으로 둘 것을 결의했다. 이날 호선된 이재동 발기인대표(창립준비위원장)는 “지역관광에 대한 관심과 애정이 있는
진안소방서는 지난달 22일부터 16일 동안 진안소방서 전직원 137명이 관내 마을회관 318개소를 찾아가 소방안전교육을 100% 추진했다고 밝혔다.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교육은 도내 65세 이상 고령 노인에 대한 소방 안전서비스를 강화 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치매 ․ 와상환자 등 화재 시 초기 대응이 어려운 노인의 세대 방문을 통해 세대점검 및 화재 취약 요인을 파악하고 소화기․단독경보형 감지기․ 멀티콘센트을 보급 하였다. 또한 농촌마을 화재예방 활동을 강화하기 위해 소방차 7분 도착률 20% 미만인 5개 읍면 114개 마을을 2인 1조로 봄철 들불화재 예방순찰을 실시하고 있으며, 의용소방대를 동원하여 마을 내 홀몸 또는 노인부부가구를 세대방문 점검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그 외에도 진안소방서는 노인가구 중 화재취약 50가구를 선정하여 소화기와 단독경보형 감지기 보급과 마을 방송시스템을 활용하여 시기별 주요 안전사고 사례를 전파하여 교육을 꾸준히 이어나갈 계획이다. 라명순 서장은 “화재에 취약한 어르신들을 위해 119가 먼저 찾아가 세대점검 및 안전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 만족도를 향상 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2월5일자 취임한 송승현 진안경찰서장은 2월 13일 마이파출소를 시작으로 8개소 지역경찰관서 현장 방문을 통해 현장 직원들과 소통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중요한 사건사고 없이 안정적인 진안지역 치안을 유지하게 해준 현장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의 생생한 이야기와 현장근무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자 마련한 것이다. 송 서장은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여성·아동·장애인·노인 등 사회적 약자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이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강조하였고 특히, “국민의 평온한 일상을 지키는 치안 활동”을 통해 지역주민들로부터 언제나 존경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진안 경찰이 될 수 있도록 다 함께 노력하자고 당부하였다.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2월이 지나면서 봄철 농작물을 준비하는 농민들이 겨우내 쌓여있던 논밭의 마른풀과 쓰레기를 태우는 행위로 인해 발생하는 화재로 대형산불로 이어져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이 증가하고, 산불의 특성상 초기에 진화가 안되면 대형산불로 확대될 가능성이 매우 높아 논밭 태우기 행위 등을 금하고 있다. 일부 농가 및 마을 주민이 소각 행위의 위험성을 인지하지 못하고, 소각 행위로 인해 소방차가 오인 출동 시 소방기본법 등 관련 법령에 따라 2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농사철 발생하는 영농 폐기물은 진안군 찾아가는 영농 부산물 파쇄 서비스를 이용해서 퇴비화하거나 로터리처리 하는 방법이 있으며, 재활용이 불가한 폐기물은 종량제 봉투에 담아 버리는 방법도 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으로 작은 불씨가 대형산불로 번질 우려가 있다”며 “산림과 가까운 곳에서의 논밭 두렁이나 쓰레기 소각 등을 삼가 달라”고 당부했다.
진안소방서는 도내 저출산 극복을 위한 지원으로‘임산부 안심+ 119구급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1일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임신중이거나 출산 6개월 미만 임산부 중 응급증상 발생 환자이며, 출산을 전·후 통증 및 출혈 등 응급상황 신고 시 응급처치, 병원이송 및 다문화 가정을 위한 통역 서비스 등 있다. 신청은 임산부 본인이나 보호자가 119 신고로 직접 신청하거나 보건소 방문하여 서비스 신청서 작성하여 제출하면 등록 후 임산부 응급상황에 119신고 시 사전등록 정보를 출동 구급대에 제공하여 대상자에 맞는 응급처치 및 이송 편의를 제공한다. 이에 진안소방서는 임산부 119안심출산서비스의 효과적인 운영을 위해 정기적으로 구급대원들을 교육하고, 구급차 내 응급분만을 위한 장비를 비치하는 등 위급상황에 대비하고 있다. 라명순 서장은 “임산부 안심+ 119구급서비스는 분만시설 부재 지역에 임산부의 응급의료 안전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라며 “관련 구급대의 임산부 전문 처치 역량 강화에 전력을 쏟겠다”라고 전했다.
진안향교(전교 최경호)는 향교 충효관 2층에서 80여명의 유림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유림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 추진실적 및 세입·세출 결산(안), 2024년 사업 추진계획 및 예산(안) 승인과 효율적인 향교 운영을 위한 향교운영 규정 개·제정을 승인했다. 작년부터 수여하고 있는 향교 선행 및 효열상에는 마령면 최미라 씨와 성수면 이상순 씨를 선정하고, 각각 30만원의 시상금을 수여했다. 또한, 지난 1월 22일 실시한 전교, 유도회장 추대회의에서 제45대 전교로 선출된 이한석(백운) 원로와 제36대 유도회장 김재현(백운) 감사에게 당선증을 교부했다. 이번에 선출된 전교 및 유도회장은 2024년 3월 11일부터 2027년 3월 10일까지 3년간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새로 선출된 전교와 유도회장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진안향교가 모범적이고 시범적인 향교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진안고원시장 일원에서 설 연휴를 앞두고 관계인 화재예방 안전의식 고취를 위한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각종 안전사고에 대비해 군민들에게 화재 예방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응급처치에 대한 중요성을 일깨우고자 추진됐다. 전통시장을 찾은 이용객과 시장 상인들에게 ▲설 명절 부주의로 인한 화재 주의 ▲이물질에 의한 기도폐쇄 응급처치 ▲설 맞이 고향집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소방통로 및 피난통로상 물품적치 금지 등의 안전의식 확산과 비상구 폐쇄 및 장애물 방치의 내용으로 캠페인을 실시 하였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계절별 화재 발생 빈도가 가장 높은 겨울철을 대비해 부주의 및 전기용품 화재예방에 대해 군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진안소방서는 다양한 방법으로 화재 예방에 총력을 기울여 군민 여러분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송승현)은 올해 실시되는「제22대 국회의원선거」가 깨끗하고 공정하게 치러질 수 있도록, 2. 7.(수)부터 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개소하여 24시간 선거범죄 대응 체제를 구축하였다고 밝혔다.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국회의원 선거가 두 달 앞으로 다가왔고, 선거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고, 그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불법행위에 엄정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2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80일간) 진안경찰관서에 ‘선거사범 수사상황실’을 운영하여 24시간 즉응태세를 갖추고, 선거와 관련된 각종 불법행위 첩보 수집을 강화하는 등 공명한 선거를 뒷받침하기 위해 경찰의 역할을 다할 방침이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공명선거를 위해서는 경찰의 노력뿐만 아니라 국민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신고와 제보가 중요하다”라고 강조하며, 선거 관련 불법행위를 알게 된 경우 112 또는 가까운 파출소 등에 적극적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하였다.
진안소방서(서장 라명순)는 설 연휴 기간 휴일에 문을 연 병·의원, 약국 안내와 응급 질환 상담은 119로 전화하면 정보를 알수 있다고 7일 밝혔다. 설 연휴 기간 전북특별자치도 소방본부 119구급상황관리센터에서 간호사와 1급 응급구조사 등 전문 상담 인력이 24시간 △병·의원 및 약국 안내 △응급 질환 관련 상담 △응급처치 지도 등 응급 질환 관련 전문적인 상담이 필요한 경우 의사에게 추가적인 상담도 가능하다. 진안군도 의료 공백을 방지하고 군민과 귀성객들이 평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진료 가능한 의료기관과 약국이 8개소가 지정되어 운영하고 있으며 자세한 운영시간은 119나 진안소방서로 연락하면 신속히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명절 기간에 응급상황이 자주 발생할 수 있는 화상과 기도 막힘 등에 대한 응급처치 방법을 미리 익혀두고, 해열제와 상처 소독약 등 상비약도 미리 구비해 두는 것이 좋다"고 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