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최근 의료계 집단행동과 관련해 보건의료 재난위가경보가 ‘심각’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비응급환자의 119신고 자제를 당부한다고 7일 밝혔다. 119구조·구급에 관한 법률 시행령에 따른 비응급환자는 ▲단순 치통▲ 단순 감기(38도 이상의 고열 또는 호흡곤란이 있는 경우 제외) ▲단순 타박상 ▲단순 주취자 ▲만성질환자의 검진 또는 입원 목적의 이송 요청자 ▲단순 열상 또는 찰과상으로 지속적인 출혈이 없는 외상환자 ▲병원 간 이송 또는 자택으로의 이송 요청자 등으로 분류된다. 허위신고나 비응급상황의 환자가 신고로 출동하는 경우, 정작 생사를 오가는 응급환자가 119구급서비스를 이용하지 못해 생명에 큰 지장이 생길 수 있다는 게 소방서 설명이다. 서동원 대응구조팀장은 “비응급상황에선 구급차 이용을 위한 119신고를 스스로 자제해주시고, 성숙한 군민의식을 발휘하여 진정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이 구급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진안홍삼클러스터사업단(단장 김정배)은 진안홍삼으로 만든 ‘진심 인삼주 19도 375ml’와 ‘진심홍삼주 명작 400’제품이 진안군 제품으로는 처음으로 CU전주역점에 입점했다고 밝혔다. 진안에 위치한 진안군 명품 특산물 제조업체인 ㈜태평주가(이영춘 대표)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세계적’이라는 마음으로 ‘2013년 대한민국 우리술 품평회 최우수상’, ‘2014 샌프란시스코 국제주류품평회 동상’, ‘2014 벨기에 몽드셀렉션 금상’, ‘2014 영국 국제주류품평회 은상’을 수상한 화려한 이력을 가진 전통주 업체로 전 세계에 한국의 전통주를 널리 알리기 위해 노력하며 공항 면세점, 대형마트에 납품하고 세계 각지로 수출하고 있다. 이번에 편의점에 진출한 제품들은 진안에서 생산된 수삼 및 쌀을 사용하여 국산 100% 정제주정을 하여 제조된 한국 전통방식의 증류주다. 진심 인삼주 19도는 연한 미색을 띄며 6년근 인삼 한뿌리를 같이 병입한 제품으로 특수공법으로 쌉싸름한 맛과 인삼 향을 최소화시켜 애주가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삼겹살, 김치찌개, 회 등 한국인들이 좋아하는 모든 요리와 같이 곁들이기 좋은 정통 증류주다. 진심홍삼주 명작 400은 53%의 고도주로 황금색을
전북경찰청은 3월 7일 전주 효자동에 위치한 효천초등학교 정문 앞 어린이보호구역에서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교통협력단체(녹색어머니, 모범운전자)와 함께 「어린이 교통안전 확보를 위한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개학철을 맞아 전북경찰청, 전주완산경찰서,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에서 50여 명이 참석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였으며, ▽어린이 교통안전 홍보물 배부 ▽통학로 보행 지도 ▽운전자 교통법규 준수 등 교통안전을 홍보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경찰은 전주 효천초등학교를 시작으로 도내 어린이보호구역에서 유관단체와 협력하여 지속적으로 등·하교 교통안전 캠페인을 추진할 계획이며, 어린이 시야를 가리거나 보행을 위협하는 불법 주·정차 및 우회전 일시정지 위반 등 법규위반행위에 대하여 강력히 단속할 방침이다. 임병숙 전북경찰청장은 “이번 캠페인이 어린이의 올바른 보행 습관과 더불어 운전자의 안전 운전 인식을 일깨워 어린이가 안심하고 보행할 수 있는 「도로 위 평온한 일상 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진안소방서는 오는 5월말까지 관내 소방용수시설 및 비상소화장치에 대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온이 상승하며 겨울철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지반침하에 따른 소방용수시설 누수나 균열 등 내부 파손 시설 우려가 있는 곳을 미리 찾아내 수리함으로써, 봄철 화재와 산불에 원활하게 소방용수를 공급하기 위함이다. 이에 소방서는 관내 소방용수시설 지상식 소화전 258개소와 비상소화장치 48개소를 정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소방용수시설 정상작동 여부 ▲소방용수시설 장애요인 시정조치 ▲소방용수시설 주변 5m이내 주·정차금지 단속 ▲소방용수시설 공공데이터 정비 ▲보호틀로 인한 소화전 사용장애 정밀조사 ▲군민 불편 소화전 전수조사 등이다. 조한백 현장대응단장은 “화재 현장에서 적절한 소방 용수시설의 확보는 화재진압 작전의 성패를 좌우할 정도로 중요하다”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소화전 주변에 주·정차 하는 일이 없도록 군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진안경찰서는 5일 진안초등학교 앞에서 진안교육지원청, 진안초등학교,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과 합동으로 어린이들의 안전 보행 습관화 및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서는 학생들 한 명 한 명에게 홍보물을 전달하며 등하굣길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서다, 보다, 걷다” 보행 3원칙을 강조하는 등 보행 안전 지도와 함께 학교폭력 예방 홍보도 병행 실시하였다. 송승현 서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의 안전을 위해 운전자들이 스쿨존에서 반드시 서행해 줄 것”을 당부하며 “유관기관 협업을 통해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등 교통안전 지도를 지속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등하굣길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NH농협 진안군 지부(지부장 변성섭)는 5일 진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1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올해 1월부터 시작해 100명의 직원들이 동참했으며 총 1천만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변성섭 NH농협 진안군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통해 진안군의 농업, 농촌이 함께 상생하기를 바라는 마음에 농협 직원들이 뜻을 모아 기부에 동참했으며, 앞으로도 유일한 고향사랑기부금 현장 접수처로 제도 홍보 및 전담창구 운영 등 고향사랑기부제에 힘을 보태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의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여 기부를 결심해주신 농협의 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는‘고향사랑e음(https://ilovegohyang.go.kr)’을 통해 누구나 쉽게 기부 할 수 있으며, 시스템 이용이 어려운 이를 위해 전국 5,900여개의 농협 창구에서 고향사랑기부금 납부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진안경찰서(서장 송승현)는 5일 아침 경찰서 주차장 정문에서 음주운전 등 자체 사고 방지를 위해 출근하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숙취 운전 점검 및 음주운전 예방 홍보를 실시했다. 3월 5일 7시경부터 청문감사인권계와 청렴 선도그룹 회원, 교통 경찰관이 함께 소속 직원의 숙취 운전으로 인한 의무위반 예방을 위해 실시했다. 특히, 진안경찰서장은 “음주운전으로 불이익을 받는 동료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우리서에서는 단 한 건의 음주운전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 노력하여 군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당부하였다. 이날 숙취 운전 점검에 적발된 경찰관은 없었지만, 향후 지속적인 불시 점검으로 음주운전 근절 분위기를 조성할 방침이다.
진안소방서는 차량 화재 시 신속한 초기 대응과 피해 저감을 위해 차량용 소화기 비치를 당부했다.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11조에 따르면 올해 12월 1일부터 7인 이상의 자동차뿐 아니라 5인 이상의 모든 차량에 소화기를 의무적으로 비치하도록 법이 개정됐다. 운행 중 차량 화재를 인지하면 운전자는 도로 갓길에 정차한 후 시동을 끄고 119에 신고한 뒤 차량용 소화기로 초기 진압을 시도하고, 만일 진압에 실패했다면 2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안전한 장소로 대피해야 한다. 차량용 소화기는 인근 대형마트나 인터넷에서 쉽게 구입 할 수 있으며 소화기의 비치 장소는 승용차의 경우 운전자가 손을 뻗으면 닿을 수 있는 위치에, 승합차의 경우 운전석 부근과 동승자가 사용하기 쉬운 위치에 소화기를 비치하면 된다. 라명순 진안소방서장은 “차량용 소화기는 차량 화재 초기진화 시 소방차 한 대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우리 모두의 안전을 위해 모든 차량에 차량용 소화기를 비치해 만일의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진안경찰서(서장 송승현)는 지난 5일 교육청, 군청 등과 함께 신학기 맞이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진안군 경찰서장을 비롯해 교육장 등이 참여한 합동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신고 번호 117이 적힌 홍보물을 배부하며 △학교폭력 △디지털 성범죄 △사이버 불법도박 등 범죄 근절을 위한 활동을 진행하였다. 송승현 경찰서장은 “진안 관내 여러 단체가 협동하여 학교폭력 및 각종 범죄 근절을 위한 활동을 진행할 수 있어서 뜻깊었다. 앞으로도 진안 관내 학생들이 웃으며 등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는 지난 4일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2층 다목적실에서 이주 예정 및 정착한 귀농 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게 될 2024년 멘토컨설팅단 멘토 위촉식을 진행했다. 현재 멘토컨설팅 사업단은 산촌·농업·갈등관리 분야의 전문 멘토 3명과 읍·면 단위의 지역 멘토 9명으로 구성돼 있다. 사업단은 진안군으로 이주 예정자 또는 새내기 귀농 귀촌인의 정착 초기 어려움을 해결해 주고자 귀농 준비 및 농업 정보, 농촌문화 등 귀농 귀촌 전반에 관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여 귀농 귀촌인이 안정적으로 뿌리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위촉식은 12명의 멘토에게 위촉장을 수여하는 것으로 시작되었으며, 이어 사업설명회도 진행되었다. 이번 사업설명회는 2024년도 진안군 귀농귀촌센터에서 진행하는 교육프로그램과 지원 사업에 대한 상세한 안내를 통해 귀농 귀촌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진안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의 김진주 센터장은 “귀농 귀촌 멘토들이 새로운 꿈을 갖고 귀농한 새내기 귀농인에게 숙련된 재배 기술과 경험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줘 지역주민과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해낼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