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부귀면은 주민 허경석씨가 연말을 맞아 부귀면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부귀면에서 행복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허경석씨는 2017년부터 3년째 100만원씩 후원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진구 부귀면장은 “어려운 지역 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꾸준한 지역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부귀면을 만들어나가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스마트솔루션(대표 소경용)은 2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현금 500만원을 장수군에 기탁했다. 소경용 대표는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으로 많은 이웃에게 사랑을 전하겠다”고 말했다. 장영수 장수는 “따뜻한 사랑을 전달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는 작은 관심과 나눔도 큰 희망이 되는 만큼 지속적인 관심 부탁드린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스마트솔루션은 해마다 이웃돕기 성금 기탁으로 장수군에 남다른 관심과 사랑으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진안읍 고영민(47세)가 26일 진안을 이끌 지역 꿈나무들을 위한 장학사업에 써달라며 진안사랑장학재단에 장학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고영민씨는 진안이 고향인 진안 지킴이로 장학기금 뿐만 아니라 평소 사회의 어려운 사람들에게도 관심과 애정을 가지고 수년째 사회복지사업에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고씨는 인재양성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장학금을 받은 학생들이 꿈꾸던 미래를 만들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는 소망을 전했다.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장학재단의 건전한 운용을 바탕으로 모범이 되는 재단을 운영해 나가고 있다”며 “지역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 마련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주신 마음이 헛되지 않도록 진안 발전을 이끌 미래 인재육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수도깨비동굴김치(대표 고석열)은 23일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백김치(5kg) 50박스(150만원 상당)를 장수군에 기탁했다. 기탁된 김치는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각 읍·면에 전달돼 저소득계층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수도깨비동굴김치는 사회적 기업으로 지역농산물로 김치류를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취약계층에게 일자리와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사회에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장영수 군수는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김치를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의 마음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여 더욱 더 따스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진안군 부귀면 엄준섭·백승례 부부가 23일 진안사랑장학재단에 1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날 전달식에서 이들 부부는 “공부하는 학생들이 안정된 면학 여건 속에서 학업에 정진하길 바라는 마음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우리 부부도 연말을 의미있게 보내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최성용 진안군수 권한대행은 “아이들을 생각하는 마음씨가 학생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사용하겠다. 앞으로도 우리 지역 인재양성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진안군은 (주)비와이테크&부영테크 여성 경영인 이정선 대표가 최근 사랑의 쌀(100만원)과 라면(100만원)을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마이푸드마켓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쌀과 라면은 이정선 대표가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 사랑의 손길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진안군 관내 독거 어르신, 저소득가정, 장애인 가구 등 진안군에서 선정한 마이푸드마켓 이용 대상자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이 대표는 “고향인 진안을 위해 작은 정성이지만 기부할 수 있어서 행복하다. 추운 겨울 어렵게 생활하시는 가정에 전해져 작게나마 따뜻한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사랑의 나눔을 전파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송상모 회장은 “연말연시를 맞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최선을 다해 사랑의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진안 마령면 고원농장 대표 손효연씨가 연말연시를 맞아 19일 마령면을 방문해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손효연 대표는 2019년 대한민국 신지식인 지식나눔대회에서 농수산임업분야 신지식인에 선정되었으며, 지난 10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제4회 농업마이스터로 지정됐으며, 한국농수산대학 평생교육원 약초자원식물과 1기 졸업생이기도 하다. 최고의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전문농업경영인으로 경쟁력을 잃어가는 농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있으며 현재는 귀농·귀촌 후계농 지도자, 영농상담사 등으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손 대표는 “평소 어려운 이웃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고 싶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어 행복하다”고 전했다. 정상화 마령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한 선행을 실천해 주심에 깊이 감사드린다”면서 “소중한 성금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산서육묘장 대표 윤재석은 지난 16일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백미 20kg 20포를 전달했다. 기탁된 물품은 산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어려운 이웃에게 배부할 예정이다. 윤재석 대표는 “다양한 이유로 복지혜택을 받을 수 없는 사각지대에 놓인 주민들이 어려운 상황을 이겨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협조할 수 있도록 함께 고민하여 더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권동주 민간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역자원을 연계하는 주도적인 역할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근동 면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기탁해준 산서육묘장 대표 윤재석님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장수한우랑사과랑유통사업단은 지난 16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곰탕 400인분(200만원 상당)을 장수군에 탁했다. 기탁 받은 한우곰탕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기탁 돼 각 읍면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영수 군수는 “매년 잊지 않고 기부해주는 장수한우랑사과랑유통사업단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물품 기탁을 통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지역사회에 이바지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한회사 원진알미늄 원종진 대표는 지난 13일에 열린 재전장수군향우회 송년의 밤에서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에 1000만원을 기탁했다. 원종진 대표는 “끊임없이 변모하고 장수군 교육의 긍정적 변화를 일으키고 있는 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을 보며 장수군 교육의 미래가 더욱 밝아질 거라고 생각해 기탁하게 됐다”며 “꼭 필요한 학생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영수 재단이사장은 “(재)장수군애향교육진흥재단의 장학 및 인재육성 사업에 큰 힘이 되어준 것에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며 “장수교육의 긍정적인 변화를 위하여 끊임없이 연구하는 재단이 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