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 부귀면 허경석씨, 3년째 이웃사랑 실천

2019.12.27 13:54:11

 

진안군 부귀면은 주민 허경석씨가 연말을 맞아 부귀면을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불우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27일 밝혔다.

 

부귀면에서 행복택시를 운영하고 있는 허경석씨는 2017년부터 3년째 100만원씩 후원금을 기탁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김진구 부귀면장은 “어려운 지역 경기에도 불구하고 매년 꾸준한 지역 사랑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면서 “어려운 이웃들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실천으로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따뜻한 부귀면을 만들어나가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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