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은 8월 말까지 코로나19 확산과 집단감염 방지를 위하여 화장실 90여개소를 대상으로 집중 소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소독 대상은 여름 휴가철을 대비하여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이 예상되는 장안산 무룡고개 및 토옥동 계곡 주변 화장실 등이다.
장수군은 지난 3월부터 지속적으로 코로나 바이러스 예방관련 공중화장실 소독을 진행하는 등 이용객들에게 청결한 공중화장실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차주영 과장은 "철저한 방역활동을 통해 관광객들이 화장실을 이용하는 데 불편이 없도록 안전한 공중화장실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