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4일(수),  (사)한국미술협회 김제지부가 주최하고 벽골 미술 대전운영위원회가 주관한 제21회 전국 벽골미술대전에서 장수문화원 문화학교 강좌 민화그리기반 이윤경(47)씨가 우수상을 서인애, 이숙희(특선), 유영미,신순임,이옥이(입선)씨가 수상했다.

한국화, 서양화, 서예, 문인화, 조각, 공예(민화,도자기) 부문으로 전국 각지에서 작품이 출품 되어 경합을 벌였는데 민화부분으로 우수상을 수상한 이윤경 씨는 작년 제20회 전국 벽골 대전에서 특선과 제24회 전주 전통공예 전국대전에서 장려상을 수상한 바가 있으며, 장수문화원 문화학교강좌 민화그리기반 수강생으로 입문 후, 본인의 재능을 발견, 지금까지 수강생으로 참여하면서 틈틈이 대회를 준비하였다.

장수문화원 한병태 원장은 “민화그리기반이 개설된 지 3년 만에 수강생들의 열정과 노력으로 이뤄낸 성과에 축하를 드리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소질과 숨은 재능을 개발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개설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시상식은 11.15(일) 오후 3시, 장소는 김제문화예술회관 전시실에서 있으며, 전시기간은 1부 (서예,문인화,공예,기타) 2020.11.15.(일)~11.20(금), 2부(한국화,서양화,조각) 2020. 11.22(일)~11.27(금)까지이고 장소는 김제문화예술회관 2층 전시실에서 전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