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오는 3월31일 전북소방기술경연대회를 앞두고 진안소방서 위상을 높이기 위해 훈련에 매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주 덕진소방서에서 도내 13개 소방서 30여명의 소방관들이 참여해 인명구조분야에서 실력을 겨룬다.
전북소방본부는 대회 결과 성적이 우수한 대원에게는 표창을 수여하고 오는 10월 열리는 전국소방기술경연대회에 참가시킬 예정이다.
최종목표는 종합 1등으로 역대 최고 성적을 거두기 위해 출동을 제외한 시간은 훈련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오정철 서장은 “소방서를 대표하여 대회를 위해 열심히 훈련한 대원에게 좋은 성과가 있길 바란다”며 “출전하는 대원은 개개인의 안전을 잘 관리해 다치지 않고 무사히 준비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