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 전기차 화재 증가 대응 진압훈련

2022.06.10 16:20:21

- 질식소화포 할용

 

진안소방서는 최근 전기차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진압하기 위해 질식소화포를 활용한 진압훈련을 소방서 차고지에서 실시했다고 10일 밝혔다.

질식소화포는 불연성 재질의 천으로 불이 난 물체를 덮어 유입되는 산소를 차단해 화재를 진압하는 소방장비로 지하주차장과 터널 등에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이번 훈련은 전기차량 화재 시 현장 활동대원이 물을 사용함으로써 발생할 수 있는 감전 사고를 예방하고 화재진압 효과는 높일 수 있도록 질식소화포의 활용 능력을 확보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전봉오 현장대응단장은 “차량 화재나 소규모 전기화재, 유류화재 초기에는 질식소화가 큰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질식소화포를 차량 화재 현장에 적극 활용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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