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서는 지난 16일 상반기 직장협의회 정기 회의를 진안경찰서 2층 집무실에서 김홍훈 경찰서장과 유명열 직장협의회장 및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
16일 진안경찰서에 따르면 협의 회의는 근무환경 개선을 위한 방안, 복지 증진 등 경찰 발전을 향상시키기 위한 안건으로 진안경찰서는 지난 5월 1일 마지막 의경이 전역한 이후, 사용하지 않고 있는 3층 의경생활실을 활용하는 방안 및 직원 휴게실 개선 등 논의가 진행되었다.
김홍훈 서장은 “내부만족도와 치안서비스는 서로 비례하기 때문에 어느 하나 신경 쓰지 않을 수가 없다. 직장협의회가 직원들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안건들로 제시하고, 이를 바탕으로 직장협의회와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업무 환경 개선 및 내부만족도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