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소방서는 관내 주요 펜션, 숙박시설 등 휴양시설 108개소를 대상으로 화재안전대책을 추진한다고 7월13일 밝혔다.
이번 안전대책은 여름 휴가철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는 주요 휴가지 및 펜션, 야영장 및 숙박시설 등에 대한 체계적인 안전관리와 선제적 사고예방을 위해 추진된다.
주요 내용은 ▲관계인의 자율안전관리 체계 강화 지도
▲휴양시설 등 위해 화기 취급 당부 ▲취약시설 등 화재예방순찰 강화
▲휴양시설 화재안전 컨설팅 추진 ▲소방차량 진입 가능 여부 등을 조사한다.
김병덕 방호구조과장은 “휴양시설 관계자의 안전에 대한 적극적인 협조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며 “이용객은 안전관리수칙 준수 및 반드시 피난로를 확인하는 습관을 가져야 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