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신문 김충헌 사장, 고향 무주에 이웃사랑 실천

2024.12.04 15:11:29

- 4일 무주군 찾아 백미 1,000kg 기탁

-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훈훈한 사랑 이어져


 

무주군에 더불어 함께 사는 희망 나눔 실천에 동참하려는 손길들이 이어지면서 연말 이웃 사랑의 열기도 점점 더 온도를 높여가고 있다.

 

무주군 설천면이 고향인 출향인으로 43년간 언론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 대전에서 충청신문 대표직을 맡고 있는 김충헌 사장은 고향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지난 4일 쌀 1톤(10kg*100포)을 기탁했다.

 

김충헌 사장은 지난 2015년부터 이웃사랑 성금과 쌀, 마스크 등 다양한 성품과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지역주민을 돕고 문화․보건증진 하는데 힘을 보태 고향사랑 실천에 귀감이 되고 있다.

 

김충헌 사장은 “무주반딧불축제, 무주산골영화제, 무주안성낙화놀이로 이름을 알리며 성장하고 있는 내 고향 무주가 자랑스럽고 항상 도움이 되고 싶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며 “고향 이웃들과 따뜻한 밥 한 그릇 나누고 살 수 있다는 게 오히려 감사하고 타향에서 살 힘이 된다”고 전했다.

 

이날 기탁된 쌀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6개 읍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고루 전달될 예정이다.

 

황인홍 군수는 ”얼어붙은 경기에 온기를 불어넣고 고향발전을 위해 든든한 동반자가 되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무주군은 다양한 복지정책을 펼치면서 소외계층이 잘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무진장뉴스i byw@mjjnews.net
저작권자 © 무진장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PC버전으로 보기

무진장인터넷뉴스 전북 진안군 진안읍 대괭이길 40-36 등록번호 : 아00521 | 발행일 : 2019-01-03 | 발행인 : 한영희 | 편집인 : 한영희 | 전화번호 : 063-247-4365 | FAX : 063-433-1779 Copyright ©2019 mjj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