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주9987노인복지센터와 굿모닝주간보호센터가 지난 23일 (재)무주군교육발전장학재단에 장학금 2백만 원을 기탁했다.
무주9987노인복지센터 송가을 센터장과 굿모닝주간보호센터 김학기 센터장은 “올 한해도 무주군 어르신들의 건강과 군민 행복에 기여할 수 있어 감사하다”라며 “어르신들과 나눈 사랑을 지역 아이들의 학력 증진과 꿈을 지원하는 데 보태고 싶은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무주9987노인복지센터(2010년 설립)는 안성면에 위치해 있으며 무주군 유일의 긴급돌봄 제공기관으로서 방문요양, 주간·야간 보호, 단기 보호 등 다양한 노인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장기 요양 등 관련 정보는 유튜브 채널 ‘무주의가을’을 통해서도 만나볼 수 있다.
또한 무주군 적상면 굿모닝주간보호센터(2017년 설립)는 주간·야간 보호를 중심으로 어르신 식사제공과 건강관리, 인지 프로그램 등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