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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4월22일 지구의날 행사

"10분만 불을 꺼주세요'

 

장수군은 제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이슈화와 기후행동 확산을 위해 오는 28일까지 기후변화주간을 운영한다.

 

장수군은 이달 22일 51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장수군 산하 건물과 장수한우지방공사 및 자발적 참여 가구를 중심으로 오후 8시부터 10분간 소등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기후행동 확산을 위한 전국 규모의 범국민 캠페인으로, 1년에 한번 정해진 시간에 전등을 꺼 지구를 잠시나마 쉬게 하자는 취지로 전국 동시 실시되며, 관내 타워팰리스, 주공아파트, 부경아파트 등 일반 가정집은 자발적 참여가 가능하다.

 

장수군은 ‘지구회복 바로지금, 나부터2050 탄소중립’ 기후변화 주간 슬로건에 맞춰 탄소중립으로 가는 첫걸음 실천을 위한 소등행사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홍보 활동도 펼친다.

 

황현철 환경위생과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생태환경을 지키는 일은 인류 공통의 필수 과제이다”며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선 생활 속에서 일회용품을 줄이고, 에너지를 절약하는 것과 같은 작은 실천이 중요한 만큼 관계 기관 및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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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 교육감, 악의적 교육활동 침해 학부모 덕진경찰서에 고발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이 교육활동을 침해한 학부모를 경찰에 고발했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서거석 교육감이 학부모 A씨를 공무집행방해, 무고, 상해, 명예훼손 등의 혐의로 18일 전주덕진경찰서에 대리 고발했다고 밝혔다. 전북교육청은 “A씨는 자녀의 담임을 맡고 있는 담임교사의 정당한 생활지도에 대해 2021년 4월부터 3년 동안 다수의 국가인권위원회 진정, 아동학대 신고 2회, 학교폭력 가해자 신고 3회, 다수의 각종 민원, 민사, 형사, 행정소송을 제기하고 있다”면서 “이는 교원을 장기간 악의적으로 고통받게 한 명백한 교권침해”라고 설명했다. 이에 서 교육감이 학부모의 악의적인 교육활동 침해로 담임교사뿐 아니라 교육현장도 피해를 보고 있다며 ‘교원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근거해 A씨를 경찰에 대리 고발하게 됐다고 전북교육청은 밝혔다. 이번 사건은 2021년 4월 수업시간에 소란스럽게 한 학생에게 담임교사가 레드카드를 부여하면서 시작됐다. 자녀가 정서적 학대를 당했다며 A씨가 담임교사를 아동학대로 신고한 것이다. 하지만 담임교사는 지난해 10월 헌법재판소에서 기소유예처분취소 결정으로 아동학대 혐의에서 벗어났다. 담임교사는 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