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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 청년사업가에게 ‘대박의 꿈’ 날개를 ...

청년창업지원사업 오리엔테이션 개최

 

진안군은 23일 진안군 농업기술센터 3층 강당에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2021년 청년창업 지원사업 대상자 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

진안군은 청년사업가들이 창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하며 잠재 창업 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2019년부터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시작했으며, 현재까지 총 27명의 청년 창업가를 지원했다.

 

올해 청년창업지원사업은 청년 기본조례 개정을 반영해 연령 기준을 기존 만 39세에서 만45세로 확대하고, 창업 기준을 2년에서 7년으로 확대하여 지원 자격을 대폭 완화했으며, 외부전문가를 선정하여 엄겨갛ㄴ 서류평가 및 면접 평가를 거쳐 최종 11명의 청년창업자를 선정했다.

이날 오리엔테이션은 선정자들을 대상으로 보조사업의 올바른 집행과 정산, 사후관리를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사업의 추진 절차, 보조사업 집행 및 정산 시 유의사항 등 실무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진행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시작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보조사업을 추진하고 추경예산을 확보하여 전문가 컨설팅 및 성공 스토리 청춘 토크 콘서트 등을 병행하여 청년사업자들 간에 네트워크를 형성함으로써, 창업의 애로사항을 해소하고 사업을 발전시킬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줄 계획이다.

 

곽동원 농촌활력과장은 “청년이 지역에서 활력있게 살아갈수 있도록 보조사업 뿐만 아니라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청년사업가들 간의 콜라보 등을 통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며, 청년이 살기 좋은 진안군을 조성하기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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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