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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고원 시장길 주변 방치된 곳 "탈바꿈"

 

 

진안군이 진안읍 진안고원 시장길 주변에 녹지공간을 확충했다.

 

30일 군에 따르면 진안읍 학천재해위험지구 사업을 완료하고 수년간 방치됐던 사면을 녹지공간으로 조성했다.

 

군은 13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사면붕괴와 낙석위험이 심각했던 진안시장 주변 학천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을 추진했다.

하지만, 도시계획도로와 접해있던 150여m 구간의 사면을 수년간 방치하면서 잡풀과 불법투기 쓰레기들이 넘쳐나 이 길을 지나는 행인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이에 군은 지난해부터 군비 3억 5천만원을 투입해 아트옹벽과 함께 소나무, 남천나무, 철쭉 등을 식재하고, 인도 양쪽에는 꽃을 심어 삭막했던 도로에 사계절 꽃과 녹음이 펼쳐질 수 있도록 했다.

자투리 공간에도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쉬었다 갈 수 있도록 쉼터를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지금 설계 중에 있는 읍소재지 경관조명 또한 올해 12월까지 설치하여 주민들이 걷고 싶은 거리, 쉬고 싶은 거리로 만들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읍내의 노후화된 보도와 시설물로 인해 보행자의 안전을 저해하고 경관을 해쳤던 시설물들에 대해서도 하나하나 정비해 살기좋은 진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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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후보, 완진무 선대위 출정식!.. 본격 선거전 돌입
안호영 전북자치도 완주·진안·무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완진무 선대위’) 발대식과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였다. 안호영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아침부터 삼례 우성아파트 앞에서 출근인사를 하였고, 10시 삼례시장 유세에 이어 13시 30분에 완주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상대였던 정희균 후보와 김정호 후보를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후 정희균․김정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전·현직 군의원과 전북도의원, 주요 당직자, 선거 운동원과 완주, 진안, 무주 지지자 등 약 400여명이 완주 봉동읍 둔산공원 사거리에 총집결해 제22대 총선 완진무 선대위 출정식을 진행하였다. 정희균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서는 완진무 모든 군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 안호영 후보와 함께 열심히 뛰겠다”며 안호영 후보에 대한 지지와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김정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완진무 발전을 위해 안호영 후보를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안호영 후보가 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