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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어린이창의체험관’ 8일재개관, 체험객30%제한

가정의 달에 돌아온 어린이창의체험관





▶ 사전예약제 이용, 인원 축소, 마스크 착용, 전자출입명부 작성 등 방역 관리 강화

▶ ‘우당탕탕 어드벤처, 무지개 하천’ 누리집 통한 사전예약제 운영

▶ 과학, 예술 등 온라인 특별교육프로그램을 누리집에서 지속 제공

 

 

 

전라북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확산으로 임시 휴관했던 어린이창의체험관을 가정을 달을 맞이하여 8일 재개관 한다고 밝혔다.

 

전라북도 어린이창의체험관 재개관은 전주․완주지역의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 격상으로 인해 4월 2일 휴관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가 1.5단계로 하향 결정 되면서 한달여 만이다.

 

체험관은 온라인으로 사전 예약한 이용객만이 입장할 수 있으며, 3밀시설 임을 감안 인원을 30%로 축소 운영한다.

 

이용자는 손소독과 마스크 착용, 발열점검, 전자출입명부 또는 수기명부 작성 등을 해야만 입장이 가능하며 이용객 간 2m(최소 1m 이상) 거리 두기, 주요 접촉면 수시 소독, 방역에 취약할 수 있는 일부 체험시설은 운영제한 등으로 아이들의 안전과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적극적인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우당탕탕 어드벤처(4차 체험), 무지개 하천 운영을 누리집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프로그램을 개선하여 예약을 위해 기다리는 시간을 최소화하고 이용시간과 이용자를 제한함으로써 안전한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자 한다.

 

우당탕탕 어드벤처(4차 체험)를 체험하기 위해 입장 후 예약을 위한 대기 줄서기로 인해 거리두기 지도 등의 문제점 개선을 위해 체험관 예약 후 별도 이용신청 예약프로그램을 도입하였다.

 

무지개 하천은 코로나 발생 이후 처음으로 이용을 시작하게 됨에 따라 이용시간과 이용자를 제한하여 사전 신청을 받아 안전하게 운영하고자 한다.

 

시설 방문에 부담을 느끼는 부모님과 아이들을 위하여 특별교육프로그램 및 창의공감 등 누리집을 통한 온라인 교육과 소통의 장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

 

과학적 원리를 미술과 북아트 등과 접목하여 설명하는 ‘체험교육’, 집에 있는 물건들을 활용하여 신체활동을 할 수 있도록 연령대에 따라 단계별로 제공하는 ‘어린이 체육관’, 할머니, 할아버지가 들려주는 이야기 보따리 ‘라디오 극장’, 영유아 감각 발달을 위한 ‘영유아 음악놀이터‘, 체험관 시설에 접목된 과학원리를 쉽게 설명하는 ‘체험관으로 떠나는 과학여행’,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는 종이, 블록 등을 활용해 아이들이 상상력을 가미해서 만든 작품을 뽐내는 ‘가족놀이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체험관 참여 후기작성 및 공감투표 등 체험관 이용자들의 소통장소 ‘창의공감’ 제공과 어린이창의체험관 체험시설을 이용한 ‘네모네모 퀴즈’ 를 진행하는 등 새로운 교육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김정호 어린이창의체험관장은 “가정의 달에 아이들의 손을 잡고 찾을 수 있는 안전한 체험관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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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