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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청년이 돌아오는 진안군 만들겠다"

진안군, 행안부 인구감소 통합지원 공모사업 선정

진안군이 행안부가 주관하는 ‘2021년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 돼 특별교부세 5억원을 지원받는다고 11일 밝혔다.

 

인구감소지역 통합지원 공모사업은 지역의 인구감소 위기 대응을 위해 지역 활력의 핵심주체인 청년의 정착지원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집중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에 군은 도시 청년들을 유입하여 주거공간을 제공하고, 교육과 컨설팅 등을 통해 취·창업을 지원하는 ‘청년 with 꿀벌집 조성사업’을 컨텐츠로 공모에 참여했다. 그리고 지난 4월 전라북도 심사 및 컨설팅을 거쳐 공모사업에 참여해 행안부 서면심사, 현지심사 및 발표심사를 통해 5월 최종 선정됐다. 전국 6개 지역이 최종 선정된 가운데 진안군은 행정과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센터, 마을만들기지원센터 등 지역 내 단체들과의 연계가 잘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앞으로 마을만들기 지원센터 부지에 귀농귀촌 청년쉐어하우스, 창업보육센터 등으로 구성된 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향후 건물이 완공되면, 도시청년에게 임시거주공간을 제공하면서 진안형 일자리를 발굴하는 ‘진안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을 계기로 도시 청년을 유입・정착시켜 지역 인프라 부족을 해소하고 지역사회 활력 증진과 인구감소 대응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지역의 인구 활력을 높이고, 인구 감소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결국 청년이 답이다.”며 “반드시 청년을 지키고 청년이 돌아오는 진안군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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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 5개소 선정
전북특별자치도는 한국관광공사에서 지난 2월~4월에 실시한‘우수 웰니스 관광지’재지정 및 신규 선정 평가에서 5개소가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진안 홍삼스파·무주 태권도원·완주 구이안덕 건강힐링 체험마을이 재지정 되었고, 순창 쉴랜드와 완주 아원고택이 신규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우수 웰니스 관광지’는 한국관광공사에서 2024년부터 2025년까지 2년간 해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홍보마케팅과 관광 상품화 지원, 맞춤형 개별 컨설팅 및 역량교육 지원, 대국민 웰니스 관광 이벤트 참여 등의 지원이 이루어진다. 전북자치도는 뷰티/스파 테마에 진안홍삼스파가, 한방 테마에 완주 구이안덕마을이, 힐링/명상 테마에 무주 태권도원이 지정되 있으며, 이번 재지정 평가에서 3개소 모두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재지정받았다. ※ 최초 지정 : 진안 홍삼스파 2017년 / 완주 구이안덕마을 2021년, 무주 태권도원 2022년 진안 홍삼스파에서는 홍삼을 테마로 한 음양오행 테라피 등 다양한 건강증진 스파와 마이산을 배경으로 노천탕을 즐길 수 있다. 완주 구이안덕 건강힐링 체험마을에서는 청정자연속에 위치한 한의원과 쑥뜸치료, 황토한증막, 황토펜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