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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 치매환자가족의 돌봄부담해소 출구 마련

치매환자 가족 위한 ‘헤아림교실’ 성료

 

진안군치매안심센터는 3월부터 5월까지 운영된 치매환자 가족을 위한 헤아림 교실을 11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헤아림 교실은 치매환자 가족을 위해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커리큘럼을 통해 치매환자 가족의 치매와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돌봄 역량 향상을 목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주 1회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었으며 치매환자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총 8회기 동안 진행되었다.

프로그램을 통해 치매 환자의 가족들이 환자 돌봄에 있어 가장 어려움을 호소하는 정신행동증상과 치매의 위험요인에 대한 교육, 환자와의 올바른 의사소통 방법, 환자의 남아 있는 능력을 찾아주는 방법 등을 교육했으며 이를 통해 환자 돌봄의 부담을 덜어줬다는 평을 받고 있다.

또한 직접 치매환자와 거주하며 돌보는 가족의 정서적 지원을 위한 교육과 돌봄 부담 요인 평가 설문을 통한 분석을 바탕으로 가족의 고충 상담도 병행해 참여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임옥 진안군치매안심센터장은 “헤아림 교실을 통하여 치매환자 가족들이 서로 고민을 나누며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희망과 용기를 얻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진안군은 치매환자와 가족이 치매 걱정 없이 살아 갈 수 있도록 돌봄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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