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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도, 사회복지시설 방역전담공무원 정비 관리강화

▸ 1시설 1담당 매일 1회 이상 코로나19 대응 상황 모니터링


▸ 체계적인 사회복지시설 관리강화로 코로나19 확산 방지

코로나19 확산세가 꺾이지 않고 4차 유행이 지속되는 가운데, 전라북도가 도내 전체 사회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방역담당 공무원을 재정비하고 역할 교육을 실시하는 등 사회복지시설 내 코로나19 확산 차단에 나선다.

 

전북도는 11일 지난해부터 코로나19의 신속한 대처를 위해 도내 전체 사회복지시설 9,209개소에 담당 공무원을 지정하고 매일 1회 이상 현장 방문 또는 유선을 통해 대응상황을 점검하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종사자·이용자의 코로나19 증상(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 발현 여부, 수도권 등 타 지역 방문 여부 등이며, 특이상황 발생 시 즉시 조치하도록 하였다.

특히, 시설별 손 소독제, 마스크 등 방역용품 비치와 소독 실시 여부, 생활시설 외부인 출입통제(면회 제한) 상황 등 위생관리 상황을 집중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황철호 전북도 복지여성보건국장은 “기존에 지정되어 있던 사회복지시설 방역 전담공무원을 일제히 정비하여 위기상황에 체계적이고 신속하게 대처하고, 다중이용시설 소독을 강화하는 등 코로나 19 확산 방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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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