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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사회복지협, 거동편의용품 등 저소득가구 지원

- 거동편의용품, 보청전화기, 식료품 등 사전수요조사 거쳐 지원 -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진)는 12일 진안군사회복지센터에서 거동편의용품, 보청전화기, 식료품 전달식을 가졌다.

 

이 날 전달식은 전춘성 군수를 비롯하여 군 의장 및 군 의원, 진안읍장 사회복지협의회 임직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거동편의용품은 거동이 불편하여 이동하는 데 어려움이 있는 102가구에 보행보조차, 기저귀, 요실금 팬티를 지원하였고, 난청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50가구에 보청전화기를 지원했다. 또한 ‘희망2021 나눔캠페인 우수 시ㆍ군 인센티브로 확보된 1천만원의 사업비로 진안군민을 위한 쌀과 라면을 구입해 200가구에 전달하였다.

이번 지원 사업은 3가지 사업이 동시에 이뤄졌으며, 대상자들의 가정방문을 통한 사전 수요조사 및 개선사항들을 반영한 물품을 지원하여 더 의미가 크다.

 

행사에 참석한 진안군사회복지협의회 김진 회장은 “민ㆍ관의 협력과 관심으로 협의회가 더 나아가고 군민을 위한 사업을 할 수 있는 것 같다. 모두의 관심에 너무 감사드리며, 대상자를 꾸준히 발굴하여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거동편의용품 및 보청전화기 지원사업은 2009년부터 진안군사회복지 협의회에서 저소득가구들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사업으로 매해 시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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