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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축산물위생관리법시행규칙 개정안에 대한 도민의견 수렴

▶6월 9일까지

▶축산물 햇썹(HACCP) 제도 개선을 통한 안전관리 강화

▶불합리한 규제 개선으로 축산농가 및 축산물영업자 불편 해소

전라북도가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 개정 추진에 따른 도민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14일 전북도는 축산물 위해요소중점평가관리기준(해썹/HACCP) 제도 및 안전관리 강화를 골자로 축산물 위생관리법 시행규칙 일부 개정을 추진하고 있다며, 개정안에 대한 의견을 6월 9일까지 수렴한다고 밝혔다.

개정안 내용을 살펴보면 가축전염병 발생으로 진입이 제한(이동제한지역)되는 가축사육농장에 대해서 비대면 햇썹(HACCP) 평가를 허용한다.

조사・평가 결과 95점 이상을 획득한 우수업체의 차기 조사·평가 면제 기간을 명확히 한다.

햇썹(HACCP) 인증 신청 처리기간도 신규 신청의 경우 현행 60일에서 40일, 인증 연장 신청의 경우 현행 120일에서 60일로 각각 단축한다.

- 처리기한 : 신규 인증) 60일 →40일, 인증연장) 120일 → 60일

 

 

또한,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HACCP 신규교육 미수료 시 시정명령이 가능하도록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HACCP 교육수료증을 거짓이나 부정한 방법으로 발급한 교육훈련기관에 대한 처분도 기존 업무정지 3개월에서 교육훈련기관의 지정을 취소할 수 있도록 강화한다.

- 처분사항 : 당초) 업무정지 3개월 → 개정) 지정취소

 

전라북도 관계자는“앞으로도 축산물가공업체의 경제활동 부담은 덜고, 소비자에게는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는 관련 법령 및 규정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개정안 세부내용은 식약처 누리집(www.mfds.go.kr → 법령/자료 → 입법/행정예고·법령)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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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