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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소방서,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 출범!

진안소방서는 13일 오전 3층 대회의실에서 소방공무원의 권익 향상과 소통하는 조직문화의 구현을 위한 ‘소방공무원 직장협의회’를 설립해 정식 출범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개정 시행된 ‘공무원 직장협의회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방공무원도 일반 공무원처럼 직장협의회를 구성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설립된 진안소방서 직장협의회는 대표,부대표, 총무를 포함한 89명의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이날 설립증을 교부하였다.

 

직장협의회는 소방공무원의 복지와 근무환경 개선, 고충 처리 해소 등 직무 만족도를 높여 국민에게 고품질의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기관장과 협의하여 대화하는 소통창구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진안소방서 초대 직장협의회 대표를 맡게 된 서문철 소방위는 “올해 4월부터 직장협의회 설립과 운영을 위해 각과․단․센터․구조대 설립위원들과 회의를 거쳐 드디어 진안소방서 직장협의회 설립되었다”며 “진안소방서 동료 직원들의 의견을 모아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오정철 진안소방서장은 “직장협의회 출범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소통과 화합을 위한 직장협의회가 직장 내부의 긍정적인 에너지를 끌어 올려 소방 조직의 발전과 소방서비스 향상으로 이어지리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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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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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