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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제7회 중국..관광박람회서 "반딧불이 알렸다"

- 전북 관광홍보관에서 반딧불이의 생애 비롯한 반딧불축제

- 태권도원, 머루와인동굴, 반디랜드 등 소개

-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 홍보도 진행

 

무주군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중국 충칭에서 개최된 제7회 중국서부국제관광박람회에서 “반딧불이가 살아 숨 쉬는 태권도성지”의 매력을 발산했다.

 

무주군은 올해로 25회 째를 맞는 무주반딧불축제(2018 · 2019 2년 연속 정부지정 문화관광 대표축제를 거쳐 2020년도에 명예 문화관광축제에 선정)와 덕유산(한국관광공사 선정 비대면 안심관광지 25선 어사길 등), 적상산(적상산성, 적상산사고지 등), 반디랜드(곤충박물관, 천문과학관 등), 머루와인동굴, 태권도원 등으로 대표되는 무주군 관광지를 홍보영상으로 제작 · 상영해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환경지표 곤충이자 천연기념물 제322호 반딧불이(와 그 먹이 서식지)의 일생을 통해 지구환경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를 만들어 큰 공감을 불러 일으켰다.

 

또 무주군이 글로벌 태권도 지도자 양성을 위한 대학원대학교 개념으로 설립 추진 여론을 모으고 있는 ‘국제 태권도 사관학교’의 필요성 등을 홍보 책자를 통해 알렸다.

 

무주군청 관광진흥과 관광정책팀 이현우 팀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예방접종이 활발하게 이뤄지면서 해외여행 가능성에 대한 기대감도 올라가고 있다”라며

 

“이번 박람회가 중국 서부지역에 무주를 알리고 중국인들을 무주로 불러들이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중국 서부의 중심인 충칭시인민정부(충칭문화관광개발위원회)가 주최한 것으로 중국내 30개성을 비롯해 1천여 개 기업이 참가했으며 중국 이외 국가로는 한국(전라북도)과 일본, 이탈리아, 이스라엘, 파키스탄, 헝가리, 에티오티아 등이 함께 했다.

 

무주군은 전라북도 14개 시 · 군과 함께 전라북도 관광홍보관(이하 전북 홍보관)에서 무주의 사계 등 이모저모를 알렸다. 전북 홍보관에서는 14개 시 · 군의 대표관광지, 시 · 군 대표 체험프로그램과 음식, 전북의 4계절 등을 볼 수 있는 홍보물들이 전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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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 푼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인, 국민이 느끼는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4년 규제혁신 종합계획(종합계획)’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기존의 규제 사항을 개선, 완화하는 5개 과제와 정부가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해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한시적 규제 유예’* 5개 과제 등 모두 10개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 한시적 규제 유예: 기존 정책의 근간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일정 기간 규제를 유예하는 것으로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기업과 국민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 기존 규제 중 개선이 필요한 사례로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과 관련,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교육하는 과목 중 선택과목을 사회복지학, 반려동물학 등으로 다양화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또한, 논술형과 약술형이 혼합된 2차 자격시험을 단답형과 서술형이 혼합된 주관식으로 간소화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한시적 규제 유예 사례를 보면 농약 판매관리인이 해마다 6시간 이상 필수로 받아야 하는 집합교육을 온라인 교육과 병행 시행해 교육 부담을 완화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현장 규제를 지속해서 발굴, 개선하기 위해 농산업 관련 기업 및 영농현장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