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19 (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뉴스종합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 21일 국회 방문

동물케어클러스터 플랫폼 구축 등 전북도, 정치권에 지원 요청

▶ 최훈 행정부지사, 국회를 찾아 지역․연고국회의원 면담을 통해 동물용의약품시제품 생산지원플랫폼 구축 등 내년도 국가예산 사업이 정부안에 반영될수 있도록 지원 요청


▶ 기재부 단계(6~8월) 기간 송하진 도지사를 비롯하여 지휘부 릴레이활동 전개

▶ 정치권‧시군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 등 공조체계 강화 계획

-7.8일 전북도청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예산정책협의회, 7.16일 시장군수와 지역국회의원과 예산정책협의회 개최예정

 

 

전북도가 중앙부처별 기재부 1차 예산심의가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중요한 시점에서 국가투자예산 확보에 온 힘을 다해 발 벗고 나서고 있다.

최훈 전북도 행정부지사는 21일 국회를 방문하여 지역 및 연고 국회의원에게 전라북도를 동물용 의약품산업 육성에 중점을 둔 동물케어클러스터 플랫폼 구축 등을 위해 정치권에 지원을 요청하였다.

최 부지사는 이날, 지역 및 연고 국회의원을 만나 도내 구축 중인 동물효능안정성평가센터 부지 옆에 국가 차원의 동물용의약품 시제품 생산지원 플랫폼사업이 조속히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와 지원을 부탁하였다.

 

전북도는 동물케어플랫폼구축 1단계 사업으로 지난해 4월 2022년까지 인수공통전염병연구소 부지를 활용해 연면적 9,300㎡, 2층 규모로 동물 의약품산업의 효능과 안전성을 검사하는 평가센터를 전국 지자체 최초로 유치해 주목을 받았다.

그러나, 동물용의약품 연구개발 관련 핵심기술을 보유한 전북 도내 490여 개 중소벤처기업은 시제품 개발을 위한 시제품 제작시설이 없어 국가 차원의 공익형 시제품 생산지원시설이 필요하다고 꾸준히 제기해왔다. 시제품을 제작할 수 있는 생산시설이 건립되면 고부가가치의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수출경쟁력 강화 및 급성장하고 있는 동물케어산업 활성화가 기대된다.

또한, 소형 무인선, 무인잠수정 등 소형 해양 무인이동체 기술검증에 특화된 플랫폼 구축을 통한 미래기술 확보를 위해 새만금지역에 ‘소형 해양무인시스템 실증플랫폼 구축사업’이 정부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힘을 보태줄 것을 요청하였다.

새만금 내해는 실제 바다와 유사한 환경의 정온수역을 이루고 있으며, 해양무인시스템 성능평가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실증 인프라 구축을 통한 시장 진입을 위해 국가재정 투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국가식품클러스터 푸드파크조성, 새만금 실감형 콘텐츠 필드테스트 구축, 수요맞춤형 제약공정 핵심 인력양성센터 등 부처 미온적․부정적 사업이 정부예산안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하였다.

 

전북도는 기재부 예산심의가 끝나는 8월말까지 정부예산안 최다 확보를 위해 도․시군․정치권이 힘을 모아 총력 전개할 계획이다.

먼저, 송하진 도지사를 필두로 지휘부 등이 기재부 등 부처 릴레이 방문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며, 쟁점사업에 대해서는 국회를 방문하여 지속적으로 도움을 요청할 계획이다.

특히, 7월 8일에는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전북도를 방문하여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 할 계획이며,

7월 16일에는 14개 지역 시장‧군수를 포함하여 지역 국회의원과 도 및 시군 예산정책협의회를 개최하는 등 시군, 정치권과의 공조활동 시스템을 차질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