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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노인체육회 발족-윤치병회장 등 이사진 14명

노인체육활성화 & 저변 확대 기대

- 노인을 위한 종목 개발 및 보급

- 노인들의 운동과 여가를 위한 환경 조성

- 노인 건강증진 & 지역에 활기 불어넣는 계기

 

 

 

무주군노인체육회가 지난 23일 발족했다. 전통문화의 집 대강당에서 열린 창립총회에는 황인홍 무주군수와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 황의탁 도의원, 김문철 전북노인체육회장을 비롯한 20여 명이 함께 자리를 같이 해 의미를 더했다.

 

이 자리에서 황인홍 무주군수는 “우리 군은 65세 이상 어르신 인구가 전체 인구의 33.83%정도를 차지한다”라며 “우리 군은 어르신들이 운동을 통해 건강을 지키고 그로 인해 지역이 활기로 가득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무주군노인체육회는 질병 없는 노년을 목표로 노인을 위한 다양한 종목을 개발 · 보급함은 물론, 스포츠 취약계층인 노인들의 운동과 여가를 위한 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에서 창립된 것으로 노인체육 활성화와 생활체육 저변확대를 위한 일을 하게 된다.

 

무주군노인체육회 임원진은 윤치병 회장을 축으로 장영진, 진용훈 부회장, 김대성 사무국장을 비롯한 14명의 이사진으로 구성이 됐다.

 

윤치병 회장은 “100세 시대, 노인들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건강하게 여생을 보내는 것이고 누구의 도움 없이도 일상생활이 가능한 것”이라며 “노인들이 규칙적인 운동을 기반으로 심신의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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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교육공무직 노조 총파업 '총력 대응'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예정된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 총파업에 따른 학생, 학부모 불편 최소화를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오는 20일, 21일, 12월 4일과 5일 총 4회에 걸쳐 권역별로 총파업을 예고했다. 전북 등 호남권 총파업은 21일로 예정되면서 급식·돌봄·특수교육, 유아교육 등 학교 현장 불편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을 마련, 지난 11일 각급 학교에 안내했다. 파업 예고 및 직종별 현장 상황을 고려한 대응 방안을 담아 학교 현장의 혼란을 줄이고 대응력을 높이고자 했다. 19일에는 본청 각 부서와 교육지원청 업무 담당자 회의를 통해 급식 등 학교 취약 부문에 대한 점검 및 정상적인 교육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당부했다. 특히 학교급식과 관련해서는 △학교에서 파업에 참여하는 종사자 규모를 고려한 식단 조정 △빵·우유 등 대체 급식 제공 △도시락 지참 △교육과정 조정 등 학교별 여건에 맞게 운영하도록 안내했다. 이와 함께 △통합 돌봄 운영 △정규교육과정 종료 후 하교 시까지 교실 개방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한편 파업 전일과 당일에는 본청, 교육지원청, 각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