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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체육회, 우수선수 7명 월드스타로 육성한다

 

전라북도체육회가 올해에도 장래가 촉망되는 우수 학생 선수를 집중 육성·관리한다.

 

22일 도 체육회는 월드스타 육성 선수 간담회를 열고 선수와 지도자를 격려했다.

 

올해 월드스타 육성 사업 대상자로 6개 종목 7명을 선발했다.

 

이 사업은 체육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우수 선수에게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통해 세계적인 선수로 성장시키기 위해 이뤄지고 있다.

 

선정 된 선수는 배드민턴 김태림(생명과학고)·김유정(성심여고), 테니스 조세혁(전일중), 수영 이서아(전북체육중), 골프 안해천(남원중), 양궁 유홍현(온고을중), 육상 최명진(이리동중) 등이다.

 

이들의 공통점은 기복 없이 각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전북 체육의 위상을 드높이고 있는 것이다.

 

도 체육회는 이들에게 체력측정(운동생리·운동역학 등)과 신체트레이닝 등 과학적인 체육프로그램을 접목, 지속적으로 관리·지원한다.

 

또한 안정적인 심리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전문스포츠 심리상담사를 비롯해 경기력 향상을 위해 훈련용품과 전지훈련비 등도 지원한다.

 

도 체육회 정강선 회장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운동시스템이 도입되면 선수들의 기량 향상은 물론이고 우수 선수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전북 체육, 더 나아가 한국체육을 대표하는 선수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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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 입학사정관과 손잡고 진학지도 강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서울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들과 손잡고 도내 고등학교 진학교사 역량 강화에 나선다. 전북교육청은 도내 25개교를 대상으로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진학지도 완전정복(교사 연수)’프로그램을 오는 7월 18일까지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가장 호응이 좋았던 ‘서울 주요 대학 입학사정관과의 만남’을 확대·강화한 것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평가 사례 등의 진학 정보를 보다 많은 교사와 공유함으로써 전반적인 고교 진학 생태계를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연수는 각 대학 입학사정관이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서 해당 학교의 모든 교사를 대상으로 교육과정과 학생부를 컨설팅하고, 교사 대상 특강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진다. 건국대, 경희대, 고려대, 동국대, 서강대, 서울시립대, 성균관대, 중앙대, 한양대 등 학생들이 선호하는 서울지역 9개 대학 입학사정관과 공공입학사정관 등이 참여한다. 1부는 컨설팅 형식으로 해당 고등학교 부장교사를 중심으로 교육과정과 학생부를 확인하고, 대입전형 변화에 따른 진학지도와 교육과정 운영 방안을 안내한다. 2부는 특강 형식으로 대입전형별 평가 방법과 진학지도 방안을 전달한다. 특강은 학교의 모든 교사가 참여하며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