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진안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하 지사협)는 24일 ‘착한가정 15호’로 가입한 전춘성 진안군수에게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 가정 인증패를 전달했다.
진안읍 지사협에서 연합모금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소금창고 만들기’ 추진을 위해 진안읍-진안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은 3자 협약을 통해 착한가게(매월 3만원 이상), 착한가정(매월 2만원 이상) 등 지역주민을 위해 기부하는 사업장 및 가정에게 현판 및 인증패를 전달하고 있다.
현재까지 모금 운동에 참여한 인원이 106명에 달하는 등 주민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020년 4월 업무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올해 본격적인 모금 홍보활동을 하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착한가정·1인 1계좌 등 기부자를 수시로 모집하고 있으며, 기부를 희망하는 개인·단체·자영업인 등 누구나 가입이 가능하다.
매월 모금된 기부금은 진안읍 지역사회사회보장협의체에서 지역특화사업 추진 등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하고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경기침체로 인한 어려움 속에서도 기부를 통한 이웃사랑에 많은 분들이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기부동참자가 지속적으로 늘어나 더불어 행복하게 살아가는 진안군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물품기부 및 CMS 정기‧일시기부 등 기부 참여를 원하는 주민들은 진안읍 맞춤형복지팀 접수처(☎430-8142) 등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