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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반딧불축제 "야간축제로의 전환 필요하다"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 개최

- 야간축제로의 변화 심도있게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 제시

- 용역결과 토대로 반딧불축제 전반적인 개선방안 도출될 전망

- 문화관광과 연계한 경쟁력있는 축제로 만들어 나갈 것

 

 

무주반딧불축제가 중장기 발전을 위해서는 지역의 관광자원들과 연계, 야간축제로의 변화를 심도 있게 모색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돼 관심을 끌었다.

 

무주군이 ‘무주반딧불축제 중장기 발전방안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24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자리에서다.

 

황인홍 무주군수를 비롯한 박찬주 무주군의회 의장, 진용훈 무주반딧불축제제전위원장, 책임연구원 정강환 교수, 최상규 한국문화관광포럼 대표, 연구원 김주호 교수 등 2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반딧불축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 진단, △당면과제 발굴, △중장기(2022년~2030년) 발전방안, △축제 조직 및 프로그램 구상 등에 관한 내용을 공유했다.

 

이날 연구진들은 최종보고를 통해 “온종일 무주의 자연을 만끽할 수 있는 힐링투어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관광자원과 연계가 바람직하다고 본다”라고 말했다.

 

이어 “힐링지로 유명한 덕유산 구천동 어사길과 신비탐사를 연계해 반나절 힐링투어와 야간시간대에 반딧불 탐사지로 이동, 신비탐사 프로그램을 체험할 경우 주,야간을 연계한 투어형 프로그램으로 발전될 것이다”라고 제안했다.

 

또 농 · 특산물 판매는 기존 오프라인에서 더 나아가 온라인 판매와 병행, 판매 활로를 넓히고 지역의 어린이, 청소년 해설사를 양성해 축제에 대한 자긍심과 관광객의 축제에 대한 친근감 향상, 체험마을을 연계한 1박 2일 생태 탐험 체험 활성화도 반딧불축제 발전방향으로 제시됐다.

 

이번 용역은 지금까지 진행해온 무주반딧불축제에 변화가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축제 전반에 대해 진단하고 개선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무주반딧불축제가 지역의 특색을 잘 반영하는 이색적인 축제이자 문화관광자원과 연계한 경쟁력 있는 축제로 지속발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제시된 방안에 대한 단계별 추진계획 수립에도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반딧불축제 중장기발전방안 최종안은 축제 현황조사를 비롯해 타지역 우수 축제현황 조사, 지역관계자 표적집단면접 분석, 잠재 관광객 대상의견 조사 및 분석 등과 이에 기초한 발전방안 제시로 꾸려졌다.

 

한편, 제25회 무주반딧불축제는 8월 28일부터 9월 5일까지 9일간 개최될 예정으로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일부 프로그램만이 운영될 예정이며, 축제 핵심프로그램인 반딧불이 신비탐사 역시 사전예약제를 통해 소규모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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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후보, 완진무 선대위 출정식!.. 본격 선거전 돌입
안호영 전북자치도 완주·진안·무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완진무 선대위’) 발대식과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였다. 안호영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아침부터 삼례 우성아파트 앞에서 출근인사를 하였고, 10시 삼례시장 유세에 이어 13시 30분에 완주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상대였던 정희균 후보와 김정호 후보를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후 정희균․김정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전·현직 군의원과 전북도의원, 주요 당직자, 선거 운동원과 완주, 진안, 무주 지지자 등 약 400여명이 완주 봉동읍 둔산공원 사거리에 총집결해 제22대 총선 완진무 선대위 출정식을 진행하였다. 정희균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서는 완진무 모든 군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 안호영 후보와 함께 열심히 뛰겠다”며 안호영 후보에 대한 지지와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김정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완진무 발전을 위해 안호영 후보를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안호영 후보가 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