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지난 6.25.(금)부터 26(토)까지 순창 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전북트래블마트’에 참여해 해외 언론, 관광업계 및 홍보 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명회와 상담회를 개최해 진안을 홍보했다.
전북트래블마트는 전라북도가 2015년부터 14개 시군, 유관기관, 민간업계와 협력하여 전북 관광자원을 홍보하는 행사로 올해는 해외 한인단체 및 협·회장, 한중관광 관계자를 비롯한 협·단체, 학회, 인플루언서, 관광코디네이터 등 관광 관계자 250여명과 지자체 및 유관기관 관광 관계자 50여명이 참여했다.
진안군은 상담회를 통해 대표 관광지인 마이산과 비대면 안심관광지로 선정된 운일암반일암 숲길, 부귀 메타세콰이어길 등 청정한 진안의 관광자원을 홍보하고 홍삼스틱, 홍삼절편, 홍삼젤리, 홍삼마스크팩 등 진안의 특산품을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 기업 인센티브 관계자를 대상으로 회의 및 다과 등이 가능한 마이스 시설 등을 소개하고 단체관광객 인센티브 제도도 적극 홍보했다.
한편 전북트래블마트 행사는 베트남의 공영방송 VTC & VTV 뉴스에 방영(6.28 예정), 필리핀과 중국(사천성) 관련 단체에도 영상이 송출(7월 초)될 예정이며 진안군은 전북트래블마트가 여러 나라에 소개되고 정부의 ‘여행 안전권역(트래블버블)’ 개시가 예정됨에 따라 앞으로도 전라북도와 협력해 진안의 관광자원을 알리고 진안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관광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