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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군수 할아버지와 함께

 

 

지난 21일 장승초등학교 1~2학년 22명의 학생이 진안군 학동마을을 방문하여 마을여행 프로그램에 참여해 마을탐방과 다슬기잡기, 물놀이, 마을음식체험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가졌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 날 열린 행사 중 마을탐방에 참여해 아이들과 함께 손을 잡고 마을길을 걸으며 어릴적 추억을 공유하며 학동마을의 과거와 현재의 모습, 그리고 주민들의 삶을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진안군과 진안군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진안군 학습형 농촌관광 시스템 구축을 통해 관내 마을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진안군만의 차별화된 자원인 마을만들기 정책과 농촌관광을 결합한 ‘진안고원 촌스런 마을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청소년들이 지역과 농업농촌의 가치를 경험하기 위해 2019년 추가로 도입한 마을소풍 프로그램은 진안군청 마을공동체팀과 교육지원팀, 그리고 진안교육지원청이 협력을 통해 단순 체험부터 교과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까지 운영하면서 성공적으로 정착됐다.

 

코로나19로 학교 외부공간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의 진행이 어려운 다른 지역과는 달리 진안군은 코로나19로부터 상대적으로 안전한 지역으로 지역에 있는 마을에서 체험과 학습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어서 코로나19가 확산되는 시점에도 아이들의 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는 교육생태계를 조성했다는 부분에서 큰 의미가 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마을만들기 1번지, 진안!」이 가지고 있는 자원과 역량을 활용하여 진안군만의 차별화된 마을여행 프로그램 운영함으로써 학교와 마을이 아이들을 같이 키우며, 아이들과 마을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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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호영 후보, 완진무 선대위 출정식!.. 본격 선거전 돌입
안호영 전북자치도 완주·진안·무주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28일 제22대 총선 더불어민주당 완주진안무주 정권심판·국민승리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완진무 선대위’) 발대식과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하였다. 안호영 후보는 공식 선거운동 첫날 아침부터 삼례 우성아파트 앞에서 출근인사를 하였고, 10시 삼례시장 유세에 이어 13시 30분에 완주사무실에서 더불어민주당 경선상대였던 정희균 후보와 김정호 후보를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하는 등 선대위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이후 정희균․김정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을 비롯하여 전·현직 군의원과 전북도의원, 주요 당직자, 선거 운동원과 완주, 진안, 무주 지지자 등 약 400여명이 완주 봉동읍 둔산공원 사거리에 총집결해 제22대 총선 완진무 선대위 출정식을 진행하였다. 정희균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윤석열 정권 심판을 위해서는 완진무 모든 군민들이 힘을 모아야 한다”며 “총선에서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 안호영 후보와 함께 열심히 뛰겠다”며 안호영 후보에 대한 지지와 상임공동선대위원장으로서의 각오를 밝혔다. 김정호 상임공동선대위원장은 “완진무 발전을 위해 안호영 후보를 3선 국회의원으로 만들어야 한다”며 “안호영 후보가 압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