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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슬기로운 탄소중립 여름 생활’ 실천 캠페인

 

장수군은 2050년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장수군민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장수군민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캠페인이란 기후 위기에 대비하여 자연 보호를 위해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줄이기 실천을 함께하겠다는 약속으로 지속가능한 장수군을 만들기 위한 참여형 캠페인이다.

 

전 세계가 ‘탄소 중립’을 추구하는 현재, 한국 정부도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국제사회와 함께 ‘2050 탄소 중립’을 선언했다.

 

장수군도 이에 발맞춰 찾아가는 탄소중립 생활실천 캠페인 행사의 일환으로 22일 장수군청 앞 광장에서 펼쳐진 아나바다 행복 나눔 장터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온라인 ‘온실가스 1인 1톤 줄이기’ 서약 접수, 재활용품(우유팩, 폐건전지) 키친 타올 교환 및 기타 환경과 관련된 장수군 정책 홍보를 펼쳤다.

 

또한 8월까지 ‘슬기로운 탄소중립 여름생활’이라는 주제로 개인컵 사용, 양산 사용, 대기전력 차단, 피서지 탄소흡수원 보호 등 여름철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탄소 배출 감소를 위한 생활수칙을 군민들에게 홍보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황현철 환경위생과장은 “캠페인을 통한 개인별 약속도 중요하지만 꾸준한 실천이 더 중요하다”며, “장수군민 모두가 참여해 지속가능한 탄소중립 장수군을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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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정 힘모아 상용차산업 상생협력 방안 마련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협력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전북자치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위원을 모아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전북자치도와 시군, 완성차 기업의 미래전략을 공유하고, 노사상생문화 확산과 정책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수의 상용차산업 상생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부 및 전북자치도와 시군의 상용차산업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계획,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타타대우상용차의 미래전략에 대해 각 기관‧기업에서 발표하고 위원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주제발표 이후 분과별로 회의를 통해 향후 일정과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업 및 대정부 건의안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협의체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9일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 및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식” 이후, 상용차산업 미래생태계 구축과 고용‧일자리의 공정한 전환,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남다르다.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는 △R&D‧기반조성,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