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장수뉴스

장수 계북면, 농촌일손돕기 현장에서 구슬땀

 

장수군 계북면사무소(면장 김경용)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손부족을 겪고 있는 농가를 찾아 직접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외국인 근로자의 일손부족 현상이 심화됨에 따라 농민들의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고자 면 직원들이 직접 어려움을 겪는 영농현장을 찾아 일손을 도왔다.

 

이날 면 직원 15명은 바쁜 업무를 잠시 접어두고 이른 아침부터 관내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농가의 부담이 없도록 식사와 작업준비물 등을 직접 준비해 토마토 집게 작업을 실시했다.

 

일손돕기를 지원받은 농가는 “일손부족으로 적기에 토마토 수확에 차질이 생길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면 직원들이 직접 농가를 방문해 일손을 나눠줘 농작업에 큰 도움이 됐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김경용 계북면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 정신을 적극 실천해준 직원들에게 고맙다”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상생의 공감대를 조성해 더불어 사는 계북면을 만드는 데에 앞장서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