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5 (목)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진안뉴스

진안 부귀면, '운마농장' 착한농장 현판식

‘운마농장’17호점 등록, 직접 기른 농산물 나눔도 잇달아

 

진안군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춘선 면장, 박영춘)는 30일 부귀면 수항리에 위치한 운마농장(대표 박덕재)을 방문해 현판식을 가졌다.

 

박덕재 대표는 부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는 것을 보고, 후원을 결심해 월 3만원씩 기부하게 됐다. 운마농장은 부귀면 착한가게 17호점으로 등록했다.

 

박덕재 운마농장 대표는 “따뜻하고 훈훈한 동네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착한가게 가입을 하게 되었다”며 “큰 금액은 아니지만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부귀면은 현재 추진 중인 ‘부귀영화 실현을 위한 구석구석 온(溫)동네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착한가게’를 발굴하고 있으며, 사업을 통해 마련한 모금액은 정성찬 밑반찬 나눔사업, 따뜻한 안방 만들기(도배·장판교체), 화사한 정원(화단)가꾸기 사업 등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할 계획이다.

 

직접 기른 농산물로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자들이 잇달고 있다. 무더운 여름 정성으로 가꾼 감자, 오이 등을 수확하여 함께 나누고 싶다며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해 10가구에 농산물을 전달하기도 했다.

 

박춘선 부귀면장은 “행동으로 실천하기에 어려운 것이 나눔인데 기부를 해주시는 분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을 실천하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정성으로 마련된 성금은 관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동영상

더보기



뉴스종합

더보기
노․사․정 힘모아 상용차산업 상생협력 방안 마련한다!
전북특별자치도가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협력을 위해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전북자치도는 24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위원을 모아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 1차 회의를 열었다. 이번 회의는 전북자치도와 시군, 완성차 기업의 미래전략을 공유하고, 노사상생문화 확산과 정책 발굴을 위해 개최됐다. 채준호 전북대학교 교수의 상용차산업 상생방안에 대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정부 및 전북자치도와 시군의 상용차산업 관련 사업 추진 현황과 추진계획, 현대자동차 전주공장과 타타대우상용차의 미래전략에 대해 각 기관‧기업에서 발표하고 위원들과 정보를 공유했다. 주제발표 이후 분과별로 회의를 통해 향후 일정과 추진 사업 등에 대해 논의했으며, 사업 및 대정부 건의안 발굴을 위해 본격적인 협의체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회의는 지난 3월 19일 “상용차산업 노사정 상생선언” 및 “혁신전략 추진단 출범식” 이후, 상용차산업 미래생태계 구축과 고용‧일자리의 공정한 전환, 노동자의 권익향상을 위해 노사정이 함께 본격적인 첫발을 내디뎠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남다르다. 상용차산업 혁신전략 추진단 분과협의회는 △R&D‧기반조성,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