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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보건소, 혈압계·혈당기 무료 대여

당뇨병! 고혈압! 집에서 관리 가능

 

 

 

진안군은 고혈압·당뇨병 환자의 건강수명 연장 및 자가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혈압계 및 혈당측정기 소모품 무상대여를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관내 주민 중 고혈압, 당뇨법으로 등록된 환자를 대상으로 3개월간 무상대여를 실시하고 있으며, 진안군보건소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를 방문하면 지원받을 수 있다.

 

고혈압과 당뇨병은 지속적인 약물 복용과 식사 및 운동관리를 병행해야 하는 만성 질환으로 스스로 수시로 혈압 및 혈당을 체크하고 관리해야 하는 질병이다.

이에 군은 무상 대여 후 월 1회 방문할 때마다 혈압, 혈당 관리 교육 및 식이, 운동요법 교육은 물론이고, 자가 측정을 통한 관리 효과도 함께 평가해 환자들의 건강이 증진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진안읍에 거주하고 있는 이 모(73)씨는 “혼자서 혈당 재는 법을 몰라 번거롭고 어려운 일이었는데 보건소에서 사용방법과 식이요법도 자세히 알려줘서 이제 스스로 혈당을 재고, 조절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감사함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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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에 이어 파리까지...정강선 전북체육인 선봉장!
전북 체육인이 연이어 국제대회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맡으면서 전북 체육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 22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에 따르면 정강선 도 체육회장이 오는 7월 개막하는 ‘2024 파리 하계 올림픽’에 대한민국 국가대표 선수단 단장을 맡아, 한국체육의 위상을 높이게 된다. 전북 최초로 올림픽 선수단장으로 선임 된 것으로 알려진 정강선 회장은 개·폐회식 등 올림픽 공식 행사 참가, 각국 선수단장 회의 및 선수단 회의 참가, 선수단 안전 관리 및 격려 등 올림픽 기간 모든 일정을 총괄, 소화하게 된다. 정 회장은 도쿄 하계 올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지원 부단장을 역임한 바 있다. 앞서 지난 2021년에는 도 체육회 유인탁 사무처장이 진천 국가대표 선수촌장으로 임명됐다. 유 처장이 국가대표 엘리트 선수들의 요람인 선수촌장으로 임명된 것은 전북에서는 박종길 전 태릉선수촌장에 이어 두 번째 쾌거였다. 그는 선수촌장을 맡으면서 2022 베이징동계올림픽에 참가해 한국이 종합순위 14위를 거두는 데 일조했다. 14위 성적은 당초 목표로 했던 ‘금메달 1~2개, 종합순위 15위’를 달성한 것이다. 이처럼 전북인들이 지구촌 최대 스포츠 대회인 동·하계 올림픽에 선봉장으로 나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