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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군, 스마트경매시스템 갖춰 장계가축시장 선진화!

 

 

장수군이 장계 가축시장에 가축 방역과 감염병 예방을 위한 비대면 거래 중심의 스마트 경매시스템 구축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장계 가축시장(매월 3,18일 개장)은 개장일마다 300~500두의 가축이 거래되어 가축 유통인과 출하자의 출입이 빈번한 곳으로 코로나19 등과 같은 감염병 예방을 위해 비대면 거래의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왔다.

 

이에 따라 군은 제1회 추경에 도비 1억 원과 군비 2천만 원의 예산을 확보하여 스마트 경매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스마트 경매시스템이 구축되면 경매현황이 실시간으로 방송되고 스마트폰을 통해서도 거래현황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매수인 및 매도인의 가축시장 방문에 따른 각종 감염병 확산을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

 

또한 거래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 출하되는 한우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가축시장의 경쟁력 향상 및 선도적인 가축시장으로 자리매김하는 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시대에 직면한 시점에서 비대면 거래가 가능한 스마트 경매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장계가축시장을 선진화된 가축시장으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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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