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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체육 꿈나무’ 42명, 최종 대결 펼친다

예선·본선 통과한 42명 결선 진출… 15일 결승전 순창서 열려

 

체육 꿈나무 선발대회 본선 관문을 통과한 42명의 학생들이 우승 트로피를 놓고 선의의 경쟁을 펼친다.

 

6일 전라북도체육회(회장 정강선)에 따르면 체육 영재를 발굴·육성하는 체육 꿈나무 선발대회 예선전과 본선 경기가 도민들의 성원 속에 성공적으로 끝났다.

 

이 대회는 도 체육회가 전국 최초로 도입한 체육 영재발굴 프로젝트로 학교 운동부와 스포츠클럽 전문 소속반에 소속되지 않은 도내 학생(초등학교4년~중학교1년) 가운데 운동에 재능이 있는 숨은 체육인재를 발굴, 육성하기 위함이다.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대망의 결승전(결선)은 오는 15일 순창공설운동장에서 열리며 예선과 본선을 통과한 42명의 학생들이 자웅을 겨루게 된다.

 

결선 진출자를 학년별로 살펴보면 먼저 초등학교 4학년은 이호준(군산산북초), 김재하(전주북초), 김동건(임실초), 류지안(전주송천초), 김하성(부안동초), 유한찬(군산초), 강민경(무주중앙초), 최세리(전주한들초), 조은솔(전주만성초), 강서현(남원월락초), 오다경(남원월락초) 등이다.

 

초등학교 5학년은 한시은(군산산북초), 나유준(전주만성초), 김희준(정읍내장초), 양승한(순창초), 조무성(남원월락초), 김서연(정읍서신초), 최예원(군산지곡초), 고예나(군산지곡초), 김수연(군산산북초), 조은우(전주중산초)이다.

 

6학년은 김희찬(익산한벌초), 허우진(정읍능교초), 이정호(김제중앙초), 임효준(전주서곡초), 이민중(전주삼천초), 서혜규(순창중앙초), 박다휘(전주송천초), 박세희(임실초), 정서현(군산지곡초), 지주원(전주대정초) 등이다.

 

마지막으로 중학교 1학년은 송지환(서전주중), 임홍래(장수중), 김기현(정읍호남중), 이예성(전주서신중), 구경모(전북중), 이서윤(정읍학산중), 박채린(전주덕진중), 박서인(남원하늘중), 송수연(남원용북중), 홍지성(전주우아중), 이수애(전주덕진중) 등이다.

 

○결선에서는 개인별 복합장애물경주를 통한 테스트가 이뤄지며 심사위원들의 평가결과가 결선 점수로 반영하게 된다.

 

○우승자는 총 8명(학년별 남녀 각 1명)으로 예선, 본선, 결선경기의 합산점수가 높은 순으로 순위를 결정한다.

 

○상위권 입상자들에게는 체육장학금이 지급되며 선수 생활을 하게 될 경우 훈련비 등이 지원된다.

 

○또한 우승자를 배출한 학교와 해당 시군에게도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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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도지사, 직원들과 도정운영 추진상황 소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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