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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뉴스

무주군, 코로나19·교통·물가·쓰레기 등 분야별종합대책 발표

- 9월 13일~22일까지 1상황실 7개 반 31명 가동

- 물가, 편의. 생활민원 처리 등 최선

- 연휴전후 검사 편의위해 선별진료소도 24시간 가동

 

무주군이 안전하고 건강한 추석연휴를 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수립 · 발표했다.

 

13일부터 종합상황실을 가동 중인 무주군은 오는 22일까지 코로나19와 물가 · 교통, 재난 · 재해, 쓰레기, 상 · 하수도, 의료대책반, 그리고 생활민원 처리를 위한 읍면 상황반을 운영(1일 1상황실 7개 반 31명)할 예정이다.

 

중점관리 분야는 △코로나19 방역과 △비상진료, △민생경제 및 생활안정, △안전강화, △생활불편 최소화, △소외계층과 함께 하는 명절, △공직 · 근무기강 확립, △검소한 추석명절 보내기, △국토대청결운동 추진 등으로 코로나19 방역과 관련해서는 군민 홍보와 안내를 강화할 예정이다.

 

민생경제 및 생활안정화를 위해 민관 합동지도 · 점검반을 편성 · 운영하는 한편, 무주사랑상품권 사주기와 전통시장 장보기, 직거래장터 홍보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바가지요금 등 민생경제 침해사범에 대해서는 특별단속을 실시한다.

 

특정 관리시설(주 · 야 각 1명 시설별 전담반 운영_9개부서)에 대한 화재 등 재난 위험요소 제거, 안전장비 점검 및 보완을 통해 사건 · 사고예방 등 안전을 강화하고 귀성객 교통편의와 의료시설 이용편의 제공, 민원불편 제로화를 통해 생활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추석연휴에도 농업인들의 영농활동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농기계 임대사업장도 정상 운영(1일 3명씩 3교대)을 한다. 단, 21일 추석 당일에는 상황대기 및 농기계 임대 예약만 가능하다.

 

읍 · 면 마을담당관 일제 출장(공무원 373명, 6개 읍면 151개 마을)을 통해 소년소녀가장, 무의탁 노인, 한 부모 가정 등 불우소외계층을 위한 위문 ·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이웃과 함께 하는 훈훈한 명절나기를 위해 검소한 추석보내기 운동도 전개한다.

 

응급실 운영(24시간 2교대, 구급차 24시간 상시 대기)을 강화하는 등 비상진료 체계를 유지(대량 환자 발생 시 119안전센터와 연계)하고 또 상황근무에 철저를 기하는 등 공직기강 확립에도 주력한다.

 

추석을 전후해 터미널과 마을 진입로 등 6개 읍면 전역을 대청소하고 쓰레기 기동처리반, 쓰레기 대책반(폐기물종합처리장 연계)을 운영해 쾌적한 환경을 유지한다. 음식물쓰레기는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수거하며 재포장 · 과대포장 및 분리배출표시 적정 여부 등도 집중 단속한다.

 

황인홍 무주군수는 “코로나19로 여전히 불안한 만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하고 기분 좋게 추석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분야별로 철저하게 대비하고 있다”라며 “선별진료소도 24시간 운영을 하니까 연휴 전후로 나와 가족, 이웃과 동료를 위해 검사도 꼭 받아보시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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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현장의 불합리한 규제 푼다
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농업인, 국민이 느끼는 현장의 불편을 해소하고 농업·농촌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도모하고자 ‘2024년 규제혁신 종합계획(종합계획)’을 마련,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종합계획에는 기존의 규제 사항을 개선, 완화하는 5개 과제와 정부가 민생 활력 제고를 위해 한시적으로 유예하는 ‘한시적 규제 유예’* 5개 과제 등 모두 10개 과제가 포함되어 있다. * 한시적 규제 유예: 기존 정책의 근간을 유지하는 범위 내에서 일정 기간 규제를 유예하는 것으로 일정 요건에 해당하는 기업과 국민 모두에게 보편적으로 적용 기존 규제 중 개선이 필요한 사례로는 치유농업사 자격시험과 관련, 치유농업사 양성기관에서 교육하는 과목 중 선택과목을 사회복지학, 반려동물학 등으로 다양화하는 내용이 들어있다. 또한, 논술형과 약술형이 혼합된 2차 자격시험을 단답형과 서술형이 혼합된 주관식으로 간소화하는 내용 등이 담겨 있다. 한시적 규제 유예 사례를 보면 농약 판매관리인이 해마다 6시간 이상 필수로 받아야 하는 집합교육을 온라인 교육과 병행 시행해 교육 부담을 완화했다. 한편, 농촌진흥청은 현장 규제를 지속해서 발굴, 개선하기 위해 농산업 관련 기업 및 영농현장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