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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뉴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지역특산물 활용 실용교육

진안군농업기술센터는 진안군민을 대상으로 지역특산물을 활용한 실용교육을 추진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이달 7일부터 21일까지 매주 화‧목요일 총 5회 운영되며, 진안군의 특산품인 흑돼지, 표고버섯, 고구마, 산나물 등 총 7종의 주재료를 활용하여 레이어 대표 이레지나 요리연구가와 함께 여름두릅을 활용한 산나물 김밥, 홍삼을 넣은 흑돼지 연저육찜, 표고버섯 리조또, 고구마 솥밥 등으로 진행되며, 조리법 뿐만 아니라 상차림 구성 및 스타일링 교육을 병행하여 큰 인기를 얻고있다.

 

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김용성(47세) 씨는 진안고원의 품질 좋은 식재료를 활용하여 일상생활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음식이라 의미가 더욱 깊고, 특히 일회용품을 줄이기 위하여 개인 포장용기를 가져오라는 안내를 받았을 때 환경보호에 동참할 수 있게 되어 기뻤다고 소감을 밝혔다.

 

진안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진안고원의 특색을 살리는 다양한 음식교육을 할 예정이며 이러한 교육을 통해 진안고원에 대한 홍보와 농산물 소비촉진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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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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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도·시·군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
전북특별자치도는 19일 김제시 실내체육관에서 전북자치도를 비롯 도내 시·군 재직 공무직 노사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다함께 새롭고 특별한 전북으로’를 기치로 내건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와 권기봉 한국노총 전북본부 의장, 정성주 김제시장 및 양진호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 위원장과 조합원 가족 1,600여명이 참여했다. 공무직노사 한마음대회는 매년 전북특별자치도 및 각 시·군의 공무직근로자와 그 가족들이 참여하는 행사로 한마음 경기대회, 장기자랑 등을 통해 공무직근로자들간의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행사다. 특히 올해는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창립이 10주년 되는 해로 체육 경기, 축하 공연, 경품 추첨 행사 등 공무직근로자와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전북자치단체공무직노조연맹의 다양하고 적극적인 활동은 도와 시군정이 원활하게 운영될 수 있게 하는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노사화합을 바탕으로 전북자치도가 성공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자”고 말했다. 양진호 공무직노조연맹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출범에 따라 도·시·군 공무직근로자도 새로운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