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지난 18일 진안 문화의 집에서 일반음식점 운영 영업주 90명을 대상으로 식당위생관리와 친절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진안군이 주최하고, 한국외식업중앙회 진안군지부가 주관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실시했다.
교육참가자들에게는 손소독제, 식탁살균제, 고무장갑 등 코로나19 방역물품과 식중독 예방 물품을 배부하였다.
교육은 식품위생법, 식중독예방 및 식품안전관리, 식품접객업 서비스개선을 위한 친절교육, 식품접객업 노무관리, 코로나 19 확산 방지를 위한 일반음식점 방역지침 준수사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격려사를 통해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와 방역지침 이행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최선을 다하는 영업주들의 노고에 감사 드린다”며 “11월 위드코로나로의 전환에 대비해 위생관리와 친절도 제고에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한편, 일반음식점 위생교육은 「식품위생법」제41조에 따라 매년 3시간씩 위생교육을 받아야 하는 정기교육으로 집합교육·온라인 교육 모두 가능하며, 미수료 시 과태료 20만원이 부과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