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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형 반할주택, 청년과 신혼부부에 혁신적 주거 지원 본격화

○‘한 자녀도 OK’…전국 최초, 파격적 지원 대상 확대

○ 임대료 반값·보증금 무이자·분양 전환 기회 혜택 제공

○ 전북개발공사 연계 공모 추진…2031년까지 500세대 공급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 저출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파격적인 주거 지원정책 ‘전북형 반할주택’의 공급을 본격화한다.

 

‘반할주택’은 임대료가 반값인 데다, 각종 혜택이 좋아서 ‘반할 수밖에 없는 주택’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특히 기존의 다자녀 중심 주거 정책과 달리 전국 최초로 ‘한 자녀’ 가구까지 지원 대상에 포함돼 눈길을 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인구감소 위기 지역 11개 시군을 대상으로 오는 2031년까지 총 500세대 공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해 장수군이 첫 대상지로 선정돼 100세대 공급이 진행 중이며, 올해는 2개 단지를 추가로 선정해 200세대를 공급할 계획이다.

 

전체 사업비는 1,600억 원 규모로, 단지당 약 320억 원이 투입된다. 전북개발공사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전체의 75%를 부담하고, 공모에 선정된 시·군은 연차적으로 80억 원을 투입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도는 재정 부담은 최소화하면서도 사업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모는 오는 4월 8일까지 진행되며, 입지 조건, 사업 계획, 주거 수요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뒤 4월 중 최종 대상지를 선정할 예정이다.

 

반할주택의 가장 큰 강점은 ‘보증금 무이자 지원’, ‘반값 임대료’, ‘내 집 마련 기회’로 이어지는 3단계 혜택이다. 입주자는 임대보증금을 최대 5천만 원까지 무이자로 지원받을 수 있고, 임대료는 시세 대비 절반 수준으로 낮췄다. 특히 한 자녀만 출산해도 월 임대료를 전액 감면해주는 파격적인 혜택이 제공된다.

 

10년 동안 안정적으로 거주한 뒤에는 우선 분양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실질적인 내 집 마련까지 염두에 둔 장기적 주거 안정 대책이다.

 

설계도 남다르다. 아동·여성 친화적인 구조와 친환경 녹지단지, 생활안전 강화를 위한 최신 설비가 반영돼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한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번 정책이 단순한 주거 지원을 넘어 결혼과 출산을 망설이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시에 지방 소멸 위기 대응에도 기여할 수 있는 핵심 사업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김형우 전북자치도 건설교통국장은 “전북형 반할주택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삶을 실질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는 디딤돌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 정책을 확대해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안정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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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글로벌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 참가
전북특별자치도가 글로벌 배터리 산업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6’에 참가해 전북 기업 공동관을 운영하며 도내 이차전지 기업의 기술력과 산업 경쟁력 알리기에 나선다. 도는 3월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인터배터리 2026’에서 전북 기업공동관을 운영하고 도내 유망 이차전지 기업의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인터배터리 2026’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등이 주관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배터리 산업 전문 전시회로, 모바일 소형 배터리부터 전기차(EV),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중대형 배터리 분야까지 다양한 기술과 제품이 소개된다. 올해 전시회에는 삼성SDI, LG에너지솔루션, 포스코 등 글로벌 대기업을 포함해 전 세계 약 700개 기업이 참가하며, 배터리 산업 동향을 공유하는 ‘더배터리 컨퍼런스’, 투자 세미나, 해외 바이어 초청 상담회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도는 올해부터 기존 홍보 중심 전시에서 한 단계 나아가 도내 기업과 함께 참여하는‘기업공동관’형태로 전시를 운영한다. 공동관에는 전북을 대표하는 이차전지 소재·부품 기업인 ▲에너에버배터리솔루션㈜ ▲㈜넥스젠 ▲비원솔루션 주식회사 ▲㈜코솔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