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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뉴스

장수읍, ‘디어파이’ 착한가게 캠페인 동참

 

장수군 장수읍은 장수읍 소재의 카페 ‘디어파이(대표 박승희)’가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차주영·민간위원장 김점옥)와 함께하는 ‘착한가게 캠페인’에 동참했다고 28일 밝혔다.

 

‘착한가게 캠페인’은 매월 3만원 이상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 기부하는 자영업자에게 인증현판을 전달하는 나눔 운동이며 ‘디어파이’에서 착한가게 인증 현판 전달식이 진행됐다.

 

기부된 성금은 장수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며 이번 현판 전달로 장수읍의 착한가게는 총 24호점에 도달하게 됐다.

 

박승희 대표는 “지역주민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다시 나누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차주영 읍장은 “어렵고 침체된 경기 속에서도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행복한 나눔이 커피 향처럼 퍼져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착한가게 캠페인은 지역 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연중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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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지반침하 선제 대응… 우기 전 굴착공사장 점검
지반침하 사고를 막기 위한 전북자치도의 선제적 대응이 본격화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우기를 앞두고 도내 대형 굴착 공사장 5곳을 대상으로 집중 안전점검을 6월 16일부터 27일까지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최근 서울 명일동, 부산 사하구 등에서 발생한 지반침하 사고로 시민 불안이 커지는 상황에서, 도심지 공사장 안전관리 강화를 통해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조치다. 도에 따르면 2019년부터 올해 5월까지 도내 지반침하 사고는 총 78건이며, 이 중 48.7%가 7~8월 집중호우 시기에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점검 대상은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하안전영향평가가 의무화된 사업장으로, 전주시, 군산시, 순창군에 위치한 공동주택 및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축 공사장 5개소다. 이 중 군산 지곡동 공사장의 최대 굴착 깊이는 19.77m에 달한다. 이번 점검은 도와 시군 관계자, 전북자치도 지하안전위원회와 건설기술심의위원회 소속 전문가들이 참여해 합동으로 진행된다. 점검 항목은 △지반안전성 △계측계획 △차수방안 △발파 및 소음관리 △배수시설 △지하매설물 영향 등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위험요인이 발견될 경우 즉시 보완을 권고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