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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26년 전북 개별공시지가 최고 전주 680만 4,000원 · 최저 장수 260원

○ 도내 290만 7,689필지 공시, 전북 전년도 대비 0.99% 소폭 상승
○ 변동률 최고 전주 덕진구 1.81%↑, 최저 부안군 0.77%↓
○ 이의신청 5월 29일까지 접수, 재조사 등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

전북 지역에서 땅값이 가장 비싼 곳은 전주시 완산구 고사동 35-2번지 상가(구 현대약국) 부지로 680만 4,000원/㎡를 기록했다. 반면 가장 낮은 곳은 장수군 장수읍 덕산리 산54-4번지 임야로 260원/㎡로, 도내 최고·최저 지가 간 격차가 약 2만 6,000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이같은 내용이 담긴 도내 전체 토지의 74%에 해당하는 290만 7,689필지에 대한 2026년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했다. 올해도 공시지가 현실화율 65.5%가 지난해와 동일하게 적용됐으며, 전북의 전체 변동률*은 0.99%로 전국 평균**(2.89%)을 밑돌며 전국 하위 3위를 기록했다.

 

* 변동률 : 지가총액을 기준으로 전년 대비 상승 또는 하락을 나타내는 지표

** 전국 변동률 : (상위 3위) 서울 4.90, 경기 2.85, 부산 2.0, / (하위 3위) 전북 0.99, 전남 0.49, 제주 0.24

 

 

시·군·구별로는 전주시 덕진구가 1.81%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고창군(1.36%)과 완주군(1.35%)이 뒤를 이었다. 이에 반해 부안군은 -0.07%로 도내 유일하게 지가가 하락했다. 전국적으로는 서울(4.90%), 경기(2.85%), 부산(2.0%)이 상위권을 형성했고, 전남(0.49%)·제주(0.24%)와 함께 전북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개별공시지가는 재산세·종합부동산세 등 과세표준과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토지 특성조사, 감정평가사 검증, 주민의견 수렴 등의 절차와 시·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결정됐다.

 

결정·공시된 개별공시지가는 해당 시·군·구 누리집이나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일사편리 전북부동산정보조회시스템'에서도 열람 가능하다.

 

공시가격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관할 시·군·구청 및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우편, 또는 온라인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이의신청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건은 재조사와 감정평가법인 검증, 시·군·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5일 신청인에게 통보되며, 조정 공시는 다음 날 26일 이뤄진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세금·부담금 부과와 국·공유지 사용료 산정 등 다양한 행정업무의 기초자료인 만큼 반드시 공시가격을 확인하고, 이의가 있다면 기한 내 신청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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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무인파괴방수차 활용 고위험 전기버스 화재 대응훈련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5일 전기버스 화재 특성에 맞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버스 보급 확대에 따라 배터리 화재 등 새로운 유형의 차량 화재에 대한 대응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전기버스 화재 특성에 맞는 진압전술을 숙달하고 현장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기버스는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차량 상부에 설치된 구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높은 열과 유독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며, 배터리 열폭주로 인해 화재가 장시간 지속되거나 재발화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해 진압할 경우 감전 위험이 수반될 수 있어 일반 차량 화재와는 차별화된 대응 전략이 요구된다. 이에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는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면서도 효과적인 화재진압이 가능하도록 원격 조종 방식의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대응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로 훈련을 진행했다.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을 통해 고열, 유독가스, 폭발 위험이 있는 현장에 접근해 방수와 냉각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특수장비로,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효과적인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