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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종합

전북도,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시상 및 격려

○‘전북형 생성형 AI 직접 구축’ 사례 최우수 선정

○ 현대차 9조 투자유치·용담호 규제 개선 등 현장 성과 발굴

○ 특별휴가·성과상여금 등 인센티브로 적극행정 문화 확산


 

전북특별자치도가 생성형 AI 직접 구축, 대규모 미래산업 투자 유치, 주민 재산권 규제 개선 등 도민 체감형 성과를 만들어낸 적극행정 우수사례를 발굴하며 공직사회 혁신 문화 확산에 나섰다.

 

도는 8일 행정부지사실에서 ‘2026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시상식을 개최하고, 창의적이고 선제적인 행정으로 도정 혁신 성과를 창출한 우수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정착시키고, 현장 문제 해결과 행정 혁신 사례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도 본청과 소방, 출연기관 등에서 총 11건의 사례가 접수됐으며, 예선심사를 거쳐 선정된 5건이 본선에서 경쟁을 펼쳤다. 최종 순위는 도민 온라인 투표(20%)와 본선 심사(80%) 결과를 합산해 결정됐다.

 

최우수상은 행정정보과의 「50억짜리 청구서, 3억의 혁신으로 뒤집다! 광역 최초 ‘전북형 생성형 AI’ 직접 구축」 사례가 차지했다.

도는 광역자치단체 최초로 오픈소스 기반 생성형 AI를 자체 구축하고, GPU 최적화와 자체 개발 방식을 통해 약 3억 원 규모로 시스템을 구축했다. 특히 구축 3개월 만에 본청 직원의 92.4%가 활용할 정도로 높은 이용률을 기록하며, 행정업무 혁신과 적극행정 실천 사례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은 기업유치과의 「현대차그룹 새만금 9조원 투자협약 체결, 전북을 한국 로봇·AI·수소 미래산업 거점으로 도약」 사례가 선정됐다. 해당 사례는 현대차그룹의 투자 계획 발표 직후 선제적인 유치 전략을 수립하고, 중앙부처와 새만금개발청, 기업 측과의 전방위 협의를 이어간 끝에 도 역대 최대 규모인 9조 원 투자협약을 성사시킨 사례다. 이를 통해 전북이 로봇·AI·수소 분야 미래산업 중심지로 도약할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장려상에는 물통합관리과의 「20년간 묶인 진안 용담호 수변구역 일부 해제를 통한 주민 재산권 확보」 사례가 선정됐다. 도는 오랜 기간 개발 제한으로 불편을 겪어온 주민들의 재산권 회복을 위해 중앙부처와 지속적으로 협의하며 수변구역 일부 해제를 추진했다. 그 결과 1.25㎢ 규모의 수변구역 해제를 이끌어내며 수질 보전과 주민 재산권 보호, 지역개발 기반 마련이라는 성과를 동시에 달성했다.

 

또 다른 장려상인 완주소방서 119구조대의 「생성형 AI 기반 구조대 인수인계 공백 해소를 위한 업무관리체계 구축」 사례도 주목을 받았다. 3조 1교대 근무 특성상 발생하는 인수인계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업무 기록을 데이터화하고, 생성형 AI 기반 요약·검색 기능을 적용한 맞춤형 업무관리체계를 자체 구축해 구조업무 연속성과 업무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다.

 

전북테크노파크 에너지산업진흥팀의 「기업 맞춤형 밀착 컨설팅을 통한 전국 에너지특화기업 점유율 1위 달성」 사례도 장려상에 이름을 올렸다.

 

설명회와 맞춤형 컨설팅, 미지정 기업 대상 이의신청 지원 등 기업 밀착형 행정을 추진한 결과, 전국 지정기업의 약 27%에 해당하는 11개 기업의 에너지특화기업 지정을 이끌어내며 전국 최다 실적을 달성했다.

 

도는 수상자에게 근무성적평정 가점을 비롯해 특별휴가 3일, 성과상여금 최고등급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이다.

 

노홍석 전북자치도지사 권한대행은 “적극행정은 단순한 업무 개선을 넘어 도민 삶의 변화를 만들어내는 행정의 핵심 가치”라며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들이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돼 적극행정이 일하는 문화로 자리잡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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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소방본부, 무인파괴방수차 활용 고위험 전기버스 화재 대응훈련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본부장 이오숙)는 15일 전기버스 화재 특성에 맞는 현장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실전 대응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전기버스 보급 확대에 따라 배터리 화재 등 새로운 유형의 차량 화재에 대한 대응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전기버스 화재 특성에 맞는 진압전술을 숙달하고 현장 대응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전기버스는 대용량 리튬이온 배터리가 차량 상부에 설치된 구조가 많아 화재 발생 시 높은 열과 유독가스가 발생할 수 있으며, 배터리 열폭주로 인해 화재가 장시간 지속되거나 재발화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소방대원이 직접 접근해 진압할 경우 감전 위험이 수반될 수 있어 일반 차량 화재와는 차별화된 대응 전략이 요구된다. 이에 119특수대응단 화학구조대는 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면서도 효과적인 화재진압이 가능하도록 원격 조종 방식의 무인파괴방수차를 활용한 대응훈련에 중점을 두고 실제 상황과 유사한 시나리오로 훈련을 진행했다. 무인파괴방수차는 원격 조종을 통해 고열, 유독가스, 폭발 위험이 있는 현장에 접근해 방수와 냉각 작업을 수행할 수 있는 특수장비로, 대원의 안전을 확보하면서 효과적인 화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