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호 6번 무소속 고준식 진안군수 후보가 29일 사전투표 시작과 함께 단식을 중단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돌입했다.
고준식 후보는 그동안 진안의 권력교체와 후보 단일화를 촉구하며 단식 투쟁을 이어왔다. 그러나 군민들의 변화 요구를 실현하고 반드시 승리하는 선거를 만들기 위해 현장으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고 후보는 “군민의 권력교체에 대한 간절한 열망을 이루기 위해 단식이라는 극단적인 선택까지 하며 노력해왔다”며 “하지만 천춘진후보의 군민 뜻을 외면한 채 자신의 정치적 이익만을 앞세우는 태도에 깊은 안타까움과 분노를 느낀다”고 말했다.
이어 “이제는 현장에서 군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반드시 승리하는 선거를 만들겠다”며 “진안의 변화를 바라는 군민들의 뜻을 끝까지 받들겠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27일 진안군 단일화 촉구위원회는 고준식 후보를 ‘진안군민 대표 후보’로 추대하며 단식 중단을 요청한 바 있다. 당시 고 후보는 가족들과 지지자들의 간곡한 요청에도 단식 중단을 거부하며 권력교체와 단일화에 대한 강한 의지를 이어갔다.
그러나 이후 현장에서 만난 군민들의 절박한 요청과 지역 여론을 깊이 받아들여 단식을 마무리하고 남은 선거기간 군민들과 함께 끝까지 뛰겠다는 뜻을 밝혔다.
고준식 후보 측은 “이제는 단식이 아니라 군민 속으로 들어가 변화와 희망의 승리를 만들어야 할 시간”이라며 “남은 기간 모든 힘을 쏟아 반드시 군민 승리의 역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